약혼 여행 중 흰줄숲모기에 물려 발진 시작...이후 처방 항생제 상호작용으로 더 심각한 부작용 겪은 여성의 사연
"빨개진 다리 2배 붓고, 거의 대머리 돼"... '이 모기'에서 시작된 악몽, 무슨 일?
한 여성이 카리브해로 여행을 떠났다가 악몽 같은 일을 겪었다. 온몸이 타듯 피부가 벗겨지고 머리카락과 손톱이 떨어져 나가는 등의 심각한 증상을 겪은 것. 지옥 같은 고통의 시작은 모기 한 마리에서 시작됐다.
영국 켄트주 애쉬포드에 사는 37세 에이미 웰스는 남편 찰리(27세)와 함께 2023년 1월 22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여행을 떠났고, 나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