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교수 160만명 추적 관찰
호르몬 변화 탓? 우울증 앓는 중년女, 조기 치매 위험 2.5배 ↑
우울증을 앓는 중년 여성에게서 조기 치매 발병 위험이 최대 2.7배까지 높아진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이 조기 치매 발병의 주된 요인인데다 폐경기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 역시 발병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진은효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중년 여성의 우울증이 조기 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