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영국서 일어난 신생아 사망 사건...아기 숨 못 쉴 때 조산사들 잡담 나눠, 최근 병원의 태만으로 제때 치료 못받고 사망한 사실 규명돼
"신생아 숨 못 쉬고 있는데" 잡담하느라 못 봐...결국 아기 사망, 무슨 일?
26세 동갑내기 아멜리아와 루크는 출산을 앞둔 커플이었다.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던 그들에게 비극이 닥친 건 아기 테오가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산소 부족을 겪고 있는 테오에게 아무런 대응 조치가 내려지지 않았고 아기는 제대로 숨도 못쉬고 세상을 떠났다. 아기의 숨이 희미해져 가는 동안 조산사들은 잡담을 나누고 있었던 것으로 진실이 규명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