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 바이오협회장 연임 한국바이오협회는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61)이 제8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지난 7대에 이어 연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이사장으로 대상 임정배 사장이 앞으로 2년간 바이오 업계를 대표해 회원사들의 이익과…
기도 막힘, 화상...설 연휴 응급처치 어떻게? 설 연휴 자주 발생하는 사고가 있다. 설 음식을 만들다 화상을 입거나,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기도 폐쇄 사고는 음식 섭취량이 늘고, 평소 잘 안 먹던 떡과 같은 음식을 먹기 때문에…
설 연휴 환자 발생 시, 문 연 병원 어떻게 찾을까? 설 연휴(21~24일) 기간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 설 명절에는 상당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다. 공공 의료기관이 이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잠 잘 와요"....부당 광고 식품 대거 적발 스마트기기 사용, 과도한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증가 등으로 숙면을 못 취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현혹하기 위해 '불면증 완화', '수면유도제' 등으로 부당 광고를 하는 식품들이 있다.…
26일 복지부-의사협회 '필수의료' 첫 논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설 명절이 끝나는 주부터 의료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첫 협의는 26일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지난해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회의를 통해 필수의료,…
식약처 국장급 인사…바이오생약국장에 신준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생약국장에 신준수 고위공무원을 발령하는 등 국장급 공무원에 대한 전보 및 교육파견 인사를 25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 파견이후 복귀한…
서울대병원장 재선출, 병역기피·세금탈루 등 엄격 검증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장 최종후보 2인을 모두 반려한지 한 달여 만에 병원장 공개모집 게시판이 다시 열렸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18일 병원, 교육부,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에…
동아제약, '써큐란 아르기닌 6000'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혼합음료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L-아르지닌 6,000mg, 비타민B6, 나이아신, 아연 등을 함유했다.…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FDA '희귀소아질환의약품' 지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대표 박찬호)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 A) 치료제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소아질환의약품 지정(RPDD, Rare…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 우리사주조합에 11만주 무상출연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정규 대표이사가 보유 주식중 11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이정규 대표가 보유한 주식 368만 7478주 중 2.98%에…
'영국신사'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새회장 내정 '영국신사'로 불리는 노연홍 前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7일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협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안건에 차기 회장 후보…
여에스더 “항우울제 복용 중"… 남편도 함께 먹어 서울대 출신 예방의학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방송인 여에스더(57)가 남편 홍헤걸과 함께 항우울제를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의 사연을 듣고 상담을 …
운동의 효과, 이제 눈으로 볼 수 있다? 운동의 항스트레스 효과를 이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운동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효과가 영상으로 구현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없었다.…
고혈압 환자, 카페인 음료 마셔도 될까? 전 세계 사망 기여도 1위 질환은 '고혈압'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전 세계 사망의 약 20%가 고혈압 때문이었다. 고혈압이 이처럼 사망에 밀접한 까닭은 무엇일까? 혈압이 올라가면 혈관이 손상되고…
"나이 든 의사라도 일해야" 국립중앙의료원 정년 연장 추진 국가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이 현재 만 60세인 의사들의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안건을 차기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의사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17일 지난달 말…
페트병으로 만든 '식품용기' 1호 탄생 예정 탄산음료, 생수 등을 담는데 사용하는 식품용 투명 페트병(PET)을 물리적으로 재활용한 식품용기가 탄생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페트병을 이용해 만든 '물리적 재생원료'를 식품용기 제조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의대생·간호대생 "건강정보는 개인 것, 제3자 공유 가능" 걸음 측정 앱을 켜놓고 생활하는 대학생 A군(23)은 매일 자신이 걸은 거리, 시간, 소모한 칼로리 등을 확인한다. 체중 등 신체기록과 식단 등을 남기는 앱도 사용하고 있다. 잘 때는 수면 패턴을 측정하는 앱을…
효과없는 치매 예방약 퇴출… "처방할 약이 없다" 인지 장애 치료제로 허가받아 처방돼 온 의약품들이 임상 재평가에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잇따라 퇴출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인지 장애 치료제는 일선 진료현장에서 통상적으로 치매 예방약으로 처방되고 있다.…
"설에 전 부치지 마세요"...성균관, 차례상 간소화 재권고 성균관이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간소화한 차례상을 올릴 것을 권고했다.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말고, 가족 상의를 통해 준비 가능한 차례상을 마련하라는 것.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명절 기름진 음식 과식, 호르몬에도 영향을? 명절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음식이다. 특별한 연휴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문화는 전세계 공통이다. 명절은 평소보다 폭식과 야식의 위험이 큰 시기이기도 하다. 갑자기 흐트러진 식습관은 소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