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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일찍 일어나면 우울증 위험 크게 감소(연구)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격언이 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에 또 다른 장점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심각한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23%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유전적…

물병에서 냄새가...씻고 '건조'까지 해야 청소 끝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일회용 컵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물병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물병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는 사람들이 있다. 물병을…

내년부턴 떡·김치·젓갈도 영양성분 표시해야

영양성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표시를 의무화해야 하는 식품이 늘어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양표시 의무 대상을 기존에서 61개 품목 늘어난 176개 품목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27일…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국내 물량 확보 앞당길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간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면서, 국내 백신 공급이 한결 원활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 품귀 현상이…

파스타를 슬기롭게 먹는 법 (연구)

파스타를 좋아하는 동시에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 탄수화물 덩어리인 만큼 먹으면 살이 찌거나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파스타가 2형 당뇨병과 무관할 뿐더러 오히려 일주일에 세…

유산균보다 강력...건강한 장을 위한 유익균은?

장 건강에 좋은 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유산균. 그런데 최근 이보다 더욱 주목받는 유익균이 있다. 바로 '낙산균'이다.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신체 건강에 중요한 기관이다. 장에는 다양한…

주취자 응급실 치료·보호, 최선입니까?

세계적으로 술로 인한 사망은 300만 명이 넘고, 사고나 질병은 전체 질병의 5%나 차지한다(WHO,2018). 특히 우리나라에서 ‘주취(酒醉),’ 즉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범죄 발생 빈도는 끔찍할 정도다.…

코로나 공포 줄었지만, 우울 위험군은 계속 늘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동안, 우울 위험군과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2021년 1분기 발표 결과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기후 위기, 정신 건강도 좀먹는다

기후 위기의 시대, 지구도 아프고 사람도 아프다. 기후 위기에 대한 걱정은 사람의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일상에서 기후 위기를 실감하는 사람들은 아직 많지 않은 것으로…

구강위생 관리, 코로나 중증화 막는다 (연구)

구강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코로나 중증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꼼꼼한 칫솔질과 치석 관리, 구강세척 등 매일의 루틴은 구강 건강과 웰빙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팬데믹으로부터 생명을…

잠들기 전 재즈 20분, 숙면에 도움 (연구)

나이를 먹으면 푹 자기 어렵다. 누워도 잠이 오지 않고, 겨우 잠들어도 쉽게 깬다. 걱정이 많고, 몸이 아픈 탓이다. 이럴 때 잠자리에서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등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숙면할 수 있다는 연구…

집단 트라우마, 개인 트라우마와 어떻게 다를까?

팬데믹이 우울증, 불안증 등의 빈도와 강도를 높인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집단 트라우마'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개인 트라우마는 한 사람이나 소수의 사람들에게 일어난…

코로나 대응 의료진,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우려

코로나19 대응팀으로 참여한 의료인 중 상당수가 우울, 불안 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 역시 떨어졌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조용원, 김근태 교수가 이끄는 동산병원 수면센터 연구팀은 대구동산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