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팅 데이'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치팅 데이’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단어다. 이는 제한된 음식만 먹는 식이요법에서 벗어나 어쩌다 한번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을 가리킨다. 이렇듯 ‘부정행위’를 하는 날이 다이어트의 성공에 도움이…
식약처, 고혈압치료제 '사르탄류' 등 안전성 조사 고혈압치료제인 '사르탄류(이르베사르탄, 로사르탄, 발사르탄)'와 금연치료보조제인 '바레니클린'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외의 해당 성분 의약품에서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한 불순물이…
항체 칵테일 치료, 델타 변이 등에 효과 (연구) 항체치료제 두 가지를 병합해 사용하는 칵테일 요법이 쥐와 햄스터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다양한 코로나19 변이체 감염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눈 좋아지려고 당근 먹어요"...눈 건강에 대한 오해 6 속눈썹 난 부위가 빨갛게 붓는 '다래끼'는 전염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고름샘이 잡히는 이 질환은 전염되지 않는 눈병이다. 이처럼 눈 건강과 관련한 오해들이 있다. 눈 건강과 안질환에 대한…
한국 화장품 인기, 프랑스·미국 이어 수출규모 세계 3위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면서 화장품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크게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증가세를 보여,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7조…
침을 왜 뱉어? 소중한 침의 기능.. 분비 늘리는 법 8가지 침을 습관적으로 뱉는 사람이 있다. 몸에서 생성되는 ‘보약’을 스스로 버리는 어리석인 행동이다. 우리는 늘 입안에 침을 머금고 있지만 의외로 그 기능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있다. 타액은 매우 중요한…
독일 큐어백 백신의 낮은 효과, '투여량 부족' 때문일 수도 독일 제약사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이 낮은 효과성을 보인 것은 투여량이 적절치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는 임상시험 연구자의 의견이 제기됐다. 큐어백 백신은 임상시험 3상 중간 결과에서 47%의 효과성을 보이며,…
붉으락푸르락, 피부에 감정이 드러나는 이유 화가 나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달아오르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뾰루지가 발생한다. 이는 얼굴색을 의미하는 '안색'과 피부 상태 등이 지금 나의 감정 상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피부가 감정…
독일 큐어백 백신, 효과성 50% 못 미쳐..."최종 결과 반전도 기대키 어려워" 독일 제약회사인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얻었다. 큐어백 백신은 현재 전 세계에 유통되는 백신들의 다음 타자로 등장할 코로나19 백신이라는 기대감을 그동안…
인도서 청력 저하, 괴저 등 발생...델타 변이와의 상관성은?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청력 손실, 괴저 등 흔치 않은 증상들이 확인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와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체인 델타 변이는…
'오래가는' 마스카라, 립스틱이 위험하다 (연구) 북미에서 시판 중인 유명 브랜드 화장품 중 절반 가까운 제품에서 라벨에 표시하지 않은 독성 화학 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터데임대학교 등 연구진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 중인 립스틱과…
코로나 탐지견, 정확도 97%에도 못 쓰는 이유? 개들은 뛰어난 후각을 가졌다. 마약, 시신, 폭약을 냄새로 찾아낸다. 뿐만 아니다. 암이나 당뇨병 같은 질병도 감지한다. 그렇다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도 가려낼 수 있을까?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개들이…
배만 불룩 'ET 몸매',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배는 불룩 나왔는데 팔다리는 가는 ET형 마른 비만의 체형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 연구팀이 심혈관 질환력이 없는 평균 연령…
무증상 심장병, 돌연사 위험.. 고 임지호 셰프의 경우 ‘방랑식객’, ‘자연요리 연구가’로 알려진 임지호(65) 셰프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은 1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평소 건강했던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코로나 바이러스, 제1형 당뇨병 유발할 수도 (연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제1형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등장 이래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우려돼왔다. 그런데 최근 연구는 여기에 더해 코로나…
'잘 잠겼나' 보고 또 보고...강박장애 치료하려면? 오전 기온은 16~21도, 오후는 22~28도.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 오늘 밤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다소 내려갈 예정이다. 내일은 날이 개면서 다시 무더위가…
파킨슨병, 완치법 없지만...약물치료로 일상 유지 가능 노령인구가 늘면서 파키슨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은 뇌의 중뇌에 존재하는 신경세포들이 점점 사멸하면서 발생한다. 국내에는 12만 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있으며 아직 완치 방법이 없어 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유연근무제 시행…호칭 '선생님'으로 통일 입원 병동 간호사의 '3교대 근무' 형태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간호사의 주요 퇴직 원인 중 하나인 3교대 근무제를 유연근무제로 교체·시행한다. 앞서 병원은 6개월간의 유연근무제 시범…
오늘도 운동 못한 건 직장 스트레스 탓 (연구) 경제적·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마음이 편한 사람들이 보다 몸 관리를 잘한다는 생각은 운동 안 하는 사람들의 비겁한 변명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은 그날 하루 직장에서 받은…
금전적 스트레스, 향후 신체 통증으로 발현 (연구) 자금난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수십 년 후 신체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통증은 물리적인 부상이나 질병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게 아니다.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도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