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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글루코사민, 효과논란

관절의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데 많이 사용되는 글루코사민이 엉덩이 관절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의 라이앤 로젠달 박사팀은 글루코사민이 엉덩이뼈…

아시아여성 유방암 10년새 2배↑

아시아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증해 서구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에 거의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유니메드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연구결과 유럽과 북미, 호주 등에 비해 아시아 지역의 유방암…

인플루엔자 환자수 크게 증가

질병관리본부는 2008년 1월부터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의사환자분율이 2008년 1월 넷째 주 4.67명, 다섯째 주 4.94명에서 2월 첫째 주…

의료급여 본인 부담금 줄어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받는 의료급여의 본인 부담금이 줄어든다. 또한 가구 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보다 조금 더 많은 차상위 계층의 희귀 난치성 질환자는 의료급여에서 제외,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

'당뇨병'은 가난의 증거

매번 한국 출장을 준비하면서 고국에서 짧고 빡빡한 일정 속에서 잠시나마 틈을 내어 무엇을 할까 상상해보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혼자 계시는 어머니를 뵙는 일과 어머니 친구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일도 그…

자궁암 두 작전으로 퇴치하자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세계 최초의 암 백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국내 시판을 허가했지만 아직 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암 사망원인 2 위, 한 해에 국내에서 약 4,000…

적개심·우울증, 심장병위험 높인다

적개심과 우울증이 심장병을 유발하는 체내 단백질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와 퍼듀대 연구팀은 최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적개심과 우울증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대인관계 좋은 노인 더 건강하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노인은 대인관계에 문제를 갖고 있는 노인보다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포틀랜드 주 오레곤에 있는 포틀랜드 주립대의 제이슨 뉴솜 박사팀은 대인관계가 좋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스트레스, 자궁암 발병률 높인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일수록 자궁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폭스 체이스 암센터 캐롤린 팡 박사팀은 여성의 스트레스 지수와 자궁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선데이 골퍼'의 단상

‘선데이’골퍼라고 자처하는 나는 사실은 골프장에 나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일요일날 목소리도 사근사근한 골프해설가의 자장가 같은 코멘트를 들으며 그림 같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다가…

친자식 돌보듯 간호장교 31년

민병숙 예비역 육군대령은 지난달 25일 제대했다. 2006년 국군수도병원 간호부장 재직 당시 모습. 여고시절 간호사관학교 출신인 교련선생님을…

성형이 겨울방학 전공필수?

젊은이들이 성형수술을 받다 생때같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만 해도 경찰대에 수석 입학한 윤모씨가 턱관절 수술 뒤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으며, 20대 여성 2명이 턱 성형수술을 받고…

알레르기,과민성대장증후군 위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쉬대 의대 연구팀은 알레르기 환자들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한국서 옵트아웃 제도 가능할까?

지난 1월 2일 숨진 프로복싱 선수 최요삼 씨가 6개의 장기를 떼어 6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그 후 장기기증 희망자가 늘어 1월에 6112명이 신규 등록, 지난해 같은 달 4529명에 비해 35% 가량…

비만청소년 살빼도 골밀도 높아져

비만 청소년이 보통 체형의 청소년보다 뼈가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 니콜라스 스텔러 박사팀은 집중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 청소년 62명의 감량 과정과 그들의…

“패스트푸드, 간 해친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더라도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으면 간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린코핑 대학병원 프레데릭 니스트롬 박사는 최근 날씬하고 건강상태도 좋은 남성 12명과 여성 6명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원인규명 더 큰 고통

예상치 못한 의료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사인이라도 알고 싶어 병원과 의사에게 협조를 구하지만 진료정보 공개를 꺼리는 의료계의 폐쇄성 때문에 사인 규명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억울한 마음에…

“보톡스 부작용 환자에 알려야”

의약사들이 근육긴장 이상 치료, 피부 주름 개선 등을 위해 보톡스와 같은 보툴리눔독소 제제를 사용할 땐 환자와 보호자에게 호흡곤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아들 낳고도 산후우울증 더 심각

아들을 낳은 엄마가 딸을 낳은 엄마보다 심각한 산후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낭시대학 클라우드 드 타이쉐이 박사팀은 산모 181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