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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약품 불법 대중광고 과징금 두배 인상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팔 수 있는 전문의약품에 대한 대중광고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000만원까지 과징금을 물리도록 규정돼 있으나 과징금 액수가 적어 규제효과가 떨어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과징금 최대…

몸짓 많은 아이가 말도 잘한다

부모의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아기는 더욱 많은 몸짓을 하며, 어려서 몸짓을 많이 하는 아기는 성장 뒤 더욱 풍부한 어휘를 구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시카고대 심리학과 메레디스 로 박사 팀은 생후…

감기바이러스 유전체 해독…치료약 ‘서광’

미국 연구진이 99가지 감기바이러스의 유전체(게놈)을 해독해 감기 치료약 개발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천식 전문가 스티븐 리젯 박사와 위스콘신대학 감기 바이러스 전문가 앤 파멘버그…

허리 굵으면 머리 더 아파

편두통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으며, 특히 허리가 굵은 여성에게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드렉셀 대학교 의대 리 피터린 교수 팀은 남녀 2만2211명의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BMI, 비만 정도를…

간접흡연, 치매 위험 높인다

담배 피우는 사람과 자주 어울리며 간접 흡연을 하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대학 데이비드 르웰린 교수 팀은 담배를 피운 적이 없거나, 담배를 끊은…

주 5~6시간 걸으면 대장암 25% ↓

걷기만 해도 대장암 위험이 4분의 1이나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캐슬린 월린 박사 팀은 1984년부터 25년간 나온 대장암과 운동에 관련한 논문 5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운동을…

‘노트북 통증’ 치료 방법은?

30분~1시간마다 기지개 켜주면 OK 제닥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다른 카페와의 차이가 있다면, 여기 저기서 흔하게 사과 마크를 볼 수 있다는 게 제닥만의 특징 이기도…

비만 임부, 기형아 낳을 확률 2배

살찐 임산부는 척추가 둘로 나뉘어지는 척추 이분증이나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캐슬대학 주디스 랭킨 박사 팀은 기존 연구 39건의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비만 임산부는…

소변검사로 전립샘암 찾아낸다

소변검사로 전립샘암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아룰 지네이얀 박사 팀은 전립샘암 환자 262명의 소변을 수집해 소변 검사를 통한 전립샘 암 검진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여자는 '다른 여자 잘못' 못참는다

남자가 여자보다 동성에게 더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여자들 사이가 남자들 사이보다 더 사교적, 협조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험 결과 정반대의 양상이 드러났다. 미국 케임브리지대학 심리학과…

다리에 난 멍 원인규명 필수

【독일 브레멘】 모든 종아리 궤양이 정맥기능 부전이나 말초성 동맥폐색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약 10%에서는 자가면역질환이나 암 등이 원인이다. 함부르크 에펜도르프대학병원…

임신중 카페인섭취 태아성장 저해

【런던】 임신 중에 카페인 섭취는 임신기간에 관계없이 태아성장을 억제(저출생 체중)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일부 연구에서도 이미 나타났지만 이번 연구는 커피 뿐만 아니라…

짜릿함 즐기는 사람, 자제력 약하다

평소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뇌가 움직이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캔터키대 심리학자 제인 요셉 박사 팀은 스카이 다이빙처럼 위험한 행동을…

여자만 얼굴에 성격이 드러난다

한국에선 ‘생긴 대로 산다’고 표현하고, 미국에선 ‘얼굴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만, 정말 얼굴로 사람의 성격을 읽을 수 있는 것일까? 영국에서의 실험 결과, 일반인들은 여자 얼굴에서는 그 여자의 성격 특징을…

결혼 부작용-주의, 약 설명서처럼 꾸민다면…

결혼이란 ‘약’을 누구나 복용하도록 권장된다면, 그 복용법과 부작용,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결혼의 의미를 마치 약 설명서처럼 꾸민 내용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

데일리메디 “송명근 수술법 기사 오보” 社告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수술 부작용에 대해 ‘이 병원 심장내과 의사들이 송 교수의 수술 잘못이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보도한 의료 전문지가 10일 이 보도와 관련, 오보를 바로잡는 사고(社告)를…

서울대 의대, ADHD 누그러뜨리는 컴퓨터 게임 개발

주부 김 모 씨(36, 서울 은평구)는 초등 1학년 아들 민이(가명) 때문에 전화벨이 울리기만 해도 깜짝 놀란다. “학교에 와 달라”는 담임선생님의 냉랭한 목소리를 들을까봐서다. 김 씨는 민이가 초등학교에…

몰입시키는 연출 솜씨 보여주는 ‘작전’

‘500만 원으로 시작해 30억을 벌었다.’ 주식 관련 베스트셀러의 제목이다. 애, 어른 할 것 없이 돈 싫다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돈, 돈’ 하지만 필자는 돈에 관해서는…

식품영양표시 믿을 게 못돼

시판되는 식품에는 열량, 지방질 및 소금 함량 등 식품영양표시가 부착돼 있다. 그러나 정보량이 너무 적고 또한 중요한 식품 첨가제 등에 대한 표시 의무도 없어, 이것만 믿고 식품을 섭취했다가는 사람에 따라…

지중해식 식단, 뇌 노화 막는다

과일, 야채, 올리브 오일, 생선을 주로 먹는 지중해식 식습관이 몸 속 염증을 줄여 뇌의 노화를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학병원 신경과 니콜라스 스카미스 교수 팀은 평균 나이 77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