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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대학신입생 ‘신고 술’ 장관이 막는다

학기초를 맞아 매년 반복되는 대학 신입생 음주사고를 막기 위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직접 나섰다. 전 장관은 오늘 연세대 절주동아리회장 등 14개 대학 15명을 모아 대학캠퍼스 내 음주폐해 예방방안과…

운동선수 수퍼박테리아 감염 ‘적신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미질병관리본부(CDC)가 운동선수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수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감염의 원인과 예방대책의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 피부접촉 많은 운동…

레시피 대로 만들어 먹다 뚱보 될라

식당에서 먹는 음식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건강에 훨씬 좋지만, 레시피(조리법)대로 만들어 먹다간 과다한 열량 섭취로 살찔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학 브라이언 완싱크 교수 팀은…

어린이 간식에 나트륨 함량 너무 많다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도넛, 떡볶이 등 간식에 한끼 식사 수준 이상의 나트륨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4일 발표한 '학교급식 및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에 대한 당.나트륨 실태조사'…

치즈-요구르트 먹으면 여성 암발생 ↓

치즈, 요구르트 등 칼슘이 포함된 우유 제품을 매일 일정하게 먹으면 특히 여성에게서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센터 박이경 박사 팀은 1995~96년 식습관이 기록된 50~71세…

치매 입원진료비 전년대비 78.7% 늘어

지난해 총진료비는 전년대비 8.6%가 늘어난 35조366억 원이며 이중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2007년 9조813억 원에서 2008년 10조4904억 원으로 15.5% 늘어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4일…

송명근 수술법 부작용 보고하면 징계?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심장 판막 수술법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 당국이 송 교수에게 비판적인 이 대학병원 심장내과 교수들의 징계 검토 절차를 밟고 있어 송명근…

제약회사 100억대 이상 매출품목 213개

지난 한해동안 동아제약이 박카스 등 100억 원 이상 매출액을 올린 제품 12개를 보유해 제약회사들 중 100억 원 이상 매출품목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품 전문조사회사인 IMS 헬스데이터가…

태안 해안길-서산 절길 걷기

봄은 이미 충남 태안 서산 앞바다 개펄에 걸쭉하게 와 있었다. 뻘밭은 탱탱 불어터졌다. 어찔어찔 젖몸살을 앓고 있었다. 바닷물은 우르르 떼로 오가며, 달아오른 개펄의 이마를 식혀주고 있었다. 바람꽃은…

"약제급여평가위원 제약계 위주 구성" 논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제 2기 위원 선정이 공정성을 상실하고 제약업계의 입장만 반영했다는 지적에 대해 "2기 위원은 1기 위원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문성과 공정성…

최고령 의사 김응진, 70년 만에 은퇴

국내 현역 의사 중 최고령인 김응진(93) 을지병원 의무원장이 25일 퇴임식을 갖고 70년 간 몸담았던 의료 현장을 떠난다. 한국 당뇨병 치료 역사의 산 증인이기도 한 김 원장은 1949년 서울대 의대의…

28일까지 ‘어린이 예방접종’ 주간

질병관리본부는 개학을 앞두고 22~28일을 ‘어린이 예방접종’ 주간으로 정하고 예방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맞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은 결핵 1회, B형 간염 3회, 백일해 5회,…

하권익 중대의료원장 “7가지 버려 빅5 도전”

매일 아침 6~7시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의료원에는 “짝” “짝” 소리가 울려 퍼진다. 밤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거나 또는 출근하는 직원들과 하권익 중앙대학교의료원장(68)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소리다. 하…

비만 탓 ‘암 대재앙’ 다가오고 있다

비만이 암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으며, 현대인의 비만 정도가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10년 뒤에는 암 환자 발생이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암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가 나왔다. 영국…

심장 스텐트 3개까지만 보험 인정

심장 동맥이 막혔을 때 혈관 속에 삽입해 막힌 곳을 뚫어 주고 혈관의 형태를 유지시켜 주는 금속 스텐트 시술에 대해 한 환자에 대해 평생 3개까지만 보험 급여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천천히 자라는 유방암 늘어나

최근 유방암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보다 유방암 종양이 자라는 속도가 떨어지고,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암이 증가했다는 결과다. 영국 크로스하우스병원 실비아 브라운 박사 팀은…

‘한번 맞으면 평생 예방’ 독감백신 나온다

한번 맞으면 주요한 독감에 대해서는 물론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예방 효과를 발휘하는 ‘슈퍼 독감백신’이 5년 안에 발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다나…

살 빼려면 달리기, 튼튼몸매 원하면 수영

체중 감량 목적으로 수영이나 무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다면, 종목을 잘못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운동의 종류에 따라 운동 뒤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지며, 이는 결국 몸매의 변화로 이어지기…

여성음주 하루 2잔이 적정

【시카고】 스위스 바젤대학병원 데이빗 코넨(David Conen) 박사팀은 하루 2잔 이상 술을 마시는 여성은 심방세동(AF) 위험이 증가한다고 JAMA에 보고했다. 습관적인 음주와 심방세동 위험이 관련성에는…

아동학대 당한 뇌, ‘자살형’으로 바뀐다

어릴 때 학대를 당한 사람의 뇌는 유전자 발현의 차이로 뇌 구조가 바뀌면서 성장 뒤 자살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맥길 대학의 마이클 미니 교수 팀은 왜 어릴 때 학대를 당하고 성장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