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에 1천걸음씩 하루 세번 걸어라 10분 동안 1천 걸음을 빠르게 걷는 운동을 하루에 세 번만 하면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사이먼 마샬 박사 팀은 미국 정부가 추천하는 ‘일주일에 다섯 번,…
유전자 치료로 똑똑한 뇌 만드는 시대 온다 머리 좋은 부모에서 머리 좋은 아이가 태어난다는 사실은 상식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 뇌 과학의 발전에 따라 유전자 치료를 통해 머리를 비약적으로 좋게 하는 치료법이 개발될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미국…
물 맛은 수돗물이 최고? 오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이 날은 비위생적인 식수로 고통 받는 사람을 2015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 아래 1992년 제정됐다. ‘비위생적인 식수’라면 많은 사람들이 수돗물을…
폐경기 호르몬 치료 “2년까지만” 폐경기 여성이 5년 이상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인터넷판은 미국 암 학회 유제니아 칼레 박사가 학술지…
자기 전 맥주 한잔의 진실 자기 전에 샤워를 하고 나서 몸에 온기가 아직 남아 있을 때 마시는 시원한 캔맥주 한잔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다 치킨이라도 곁들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학교 200m 고열량-저영양 식품 추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200m 이내에선 햄버거, 피자 같은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추방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같은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이 17일…
잘 쉬어야 진료도 잘해 【런던】 노르웨이 모둠 바트연구소 카린 뢰(Karin Rø)박사팀은 단기간 카운슬링과 근무 시간을 줄이는 등 적절한 휴식은 진료 공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BMJ에 발표했다. 의사는…
"환자 알아듣게 말해주자" 의사들 나섰다 “이 약은 식전 30분에 드시고, 이 약은 식후 30분이에요. 그리고 이 약은 또 하루 두 번 12시간마다 드시고 저 약은 하루에 한번만 드셔야 해요. 색깔이 비슷하니 주의하세요. 뭔가 이상하면 연락…
음악교육 받은 어린이, 읽기능력 좋아져 피아노를 직접 치거나 음악을 자주 듣는 등 음악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은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읽기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롱아일랜드대 요셉 피로 박사와 카밀로 오티스 박사는…
북유럽식 식단, 다이어트에 좋다 북유럽식 식단이 새로운 건강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안 아스트럽 교수 팀은 유럽인 133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북유럽식 식단이 비만 예방과 건강 향상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난 당신에 도움돼” 알려줘야 첫인상 좋다 첫 인상은 30초 안에 결정된다. 그리고 이 빛처럼 빠른 결정을 내리는 뇌 부위는 감정적 판단과 경제적 보상을 판단하는 부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뉴욕대학교 심리학과 엘리자베스 펠프스 박사와 하버드 대학교…
‘원데이 임플란트’…젊은층엔 안 맞을 수도 하루 만에 임플란트 시술을 마칠 수 있다는 이른바 ‘원데이 임플란트’가 최근 대대적으로 선전되고 있다. 그러나 치과 전문의들은 “하루 만에 임플란트를 마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환자가 적고, 또한 해 넣은…
허가와 달리쓰는 ‘오프라벨약’ 부작용 잇따라 의약품을 원래의 허가 용도와는 다르게 사용하는 이른바 ‘오프라벨 약’의 부작용이 잇달아 나타나, 오프라벨 약 규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오프라벨로 사용되는 의약품이 한 두 가지가…
치매 막으려면 당뇨-심장병 관리 잘해야 당뇨병, 심장병, 콜레스테롤 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기억력 감퇴, 치매, 알츠하이머병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 두 건이 발표됐다. 먼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와…
녹지환경이 건강빈부격차 줄인다 【런던】 글래스고대학 리차드 미첼(Richard Mitchell) 박사팀은 인근에 녹지 환경이 있는 지역에서는 경제적 문제로 인한 건강의 빈부 격차를 메운다고 Lancet의 특집호에 발표했다.…
치매 막으려면 게임 말고 독서-운동 해야 두뇌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는 게임기가 발매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두뇌게임의 치매 예방 효과는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치매를 막고 싶으면 독서, 운동 같은 고전적 두뇌 활용에 더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
땅콩 알레르기를 땅콩으로 치료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씩 땅콩의 양을 늘려 먹게 했더니 내성이 생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웨슬리 벅스 박사 팀과 아칸소 어린이병원 연구진은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
뇌 최고 성능은 22살 때 두뇌가 최고조로 활동하는 시기는 22살 때이고, 27세부터는 머리가 나빠지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티모시 살토우즈 교수 팀은 18~60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인지능력을…
영구치 나올텐데 ‘젖니 충치’ 치료해야 하나? 달고 부드러운 음식을 많이 먹어 요즘 아이들은 이도 잘 썩는다. 하지만 부모들은 “곧 영구치가 날 텐데”라며 무심하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치과 전문의들은 “어린이 치아라도 신경 치료가 필요할 때가…
이런 사람 특히 황사철에 눈 조심해야 황사는 호흡기질환과 함께 눈 질환을 유발한다. 올 황사철이 시작된 뒤 안과 질환자가 30% 정도 늘어난 가운데, 특히 황사철을 맞아 눈 조심을 해야 할 사람이 세 부류가 있다고 안과 전문의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