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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통밀-현미 식사, 심장병 위험 확 낮춘다

‘흰쌀밥’. 배고프던 시절 한국인의 눈 앞에 아른거리던 최고의 음식이다. 지금도 흰쌀밥에 대한 선호는 여전하지만, 건강에 관한 한 거친 현미밥보다 훨씬 열등하다는 평가다. ‘하얗게’ 도정된 곡물보다는…

공공장소 금연에는 '말'보다 '법'

금연에는 자각을 촉구하는 ‘말’보다는, 강력한 단속을 공표하는 ‘법’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 존 메이시 연구팀은 텍사스 주의 4개 도시에 거주하는 407명을 대상으로…

4배 강화된 독감 백신으로 예방율 높인다

독감 백신의 성분을 기존보다 4배 이상 강화해 접종했더니 항체 생성율이 최고 1.8배까지 높아지면서,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체스터 의과대학 안 팰시 교수 팀은 독감 백신을 접종 받은…

클린턴은 '바나나 병'…40대 이상 4%가 고생

고대 중국에서 궁형(宮刑, 남녀의 생식기능을 상실시키는 중국의 옛 형벌)은 사형에 버금가는 형벌이었다. 현재 궁형은 사라졌지만 가족력 등의 이유로 남성성 또는 여성성을 잃는 ‘생리적 궁형’은 그대로 남아…

경제난 속 수험생 이중고, 이렇게 해결한다

수능 시험(11월13일)을 2주 남겨둔 요즘 수험생을 둔 가정은 날로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수험생과,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는 경제난으로 낙담에 빠진 부모의 한숨이란 이중고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수년간…

죽은 자를 보내는 여행가이드 ‘굿바이’

일본 영화 <굿바이>, ‘묵직하지만 감동의 여진을 남기는 영화다. 다소 어두운 내용 때문에 극장을 많이 잡지 못했다는 소식이지만 이유도 모른 채 달려가고 있는 우리네 인생살이에서 잠시 속도감을…

성전환은 ‘선택’ 아닌 ‘운명’?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인터넷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연예인 하리수나 최근 자살한 연예인 고 장채원의 사례에서 보듯 아직 우리나라에서 성전환자는 왜곡된 시선을 받기 쉽다. 이런 사회적…

체리, 심장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

신 맛이 나는 체리(tart cherry, 학명 Prunus cerasus)의 가루를 실험용 쥐에게 먹였더니 체중-콜레스테롤과 심장병 유발 요인이 크게 떨어지는 효과를 봤다는 연구 결과가 25일 미국…

‘가짜 미소’에 속는 비율 20~40% 불과

미소는 만국 공통어다. 외국에서 난처한 처지에 빠졌을 때 도움을 청하는 미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미소는 남발되기 쉽지만, 미소 중에는 진짜와 가짜가 있고, 특히 사회적으로 배척된 경험을 가진…

‘소리 구분’ 능력따라 외국어 실력 갈린다

이른바 ‘원어민 발음’을 잘 구사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 뉴욕을 아직도 “뉴뇩”이라 발음하고, 한국어 냄새가 풀풀나는 영어발음을 구사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차이는 도대체 왜 발생하는 것일까. 뇌 과학자들의…

상쾌한 아침을 위한 8가지 비법

주가 폭락과 환율 급등에 돈줄은 마르고…. 걱정거리가 늘어서 잠자리를 뒤척여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도 찌뿌드드하고 축 쳐진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야…

‘뱃살 다이어트’ 10가지 식품

만인의 적, 뱃살. 뱃살은 중년 남성들에게는 건강 적신호, 골드미스들에게는 나잇살의 또 다른 징표다. 미국에서는 최근 뱃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날씬한 뱃살 다이어트(Flat Belly Diet)’가…

초미숙아 생명 살리는 ‘마법의 손길’

몸무게 400g이 조금 넘는 아기가 태어난다. 정상아 체중의 7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500ml 들이 우유 한 팩 정도 무게밖에 안 된다. 잡으면 으스러질 것 같은 이 생명을 품어주는 이가 있다.…

늦게 본 첫아기, 자폐아 확률 높다

나이 많은 부모의 첫 아기가 자폐아가 될 확률은 젊은 부모의 셋째 이하의 아기가 자폐아일 확률보다 3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모린 더킨 박사팀은 1994년 출생한 24만 명의 아이…

일본,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열풍

지금 일본에서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광풍이 불고 있다. 미국 ABC방송, CBS방송 등은 일본의 이런 경향을 앞 다퉈 소개하며 관심을 표시했다. 바나나의 어떤 마력이 일본인을 매료시켰을까? 일본에…

수능이 코앞이라 ‘집중력 약’ 먹겠다고?

집중력을 높여 시험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약이 있다면 누구라도 솔깃할 것이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일도 남지 않은 수험생들이 이런 유혹을 떨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요즘 동네병원에는 수험생 자녀를…

가벼운 코골이도 심장병-뇌중풍 위험

잘 때 코를 골다가 살짝 숨을 멈추는 사람은 증세가 아무리 가벼워도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 호흡기 치료 센터의 말콤 콜러 박사팀은 최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

일찍 술 마실수록 인생 망가진다

15세 이전에 술을 마시거나 본드를 흡입하는 등 의존성 약물에 노출된 청소년은 21세가 되기 이전에 범죄, 성병 감염, 약물 중독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2~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담배까지 끊어야 금주 효과 본다

쇠뿔은 단김에 빼라는 우리 속담이 역시 맞나 보다. 알코올중독을 치료하는 사람은 흡연 습관도 ‘동시에’ 끊어야 치료 효과가 높으며, 인지능력 회복도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약물중독협회 마이클…

성공-성실한 사람이 4년 더 산다

오래 살고 싶다면? 열심히, 성실하게, 이루며 살아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하워드 프리드먼 박사 팀은 8900명의 수명과 성격을 연구한 결과, 성공-성실한 사람이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