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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맘껏 먹어도 살안쪄" 유전자치료 성공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메이오클리닉 연구진이 아무리 먹어도 이를 흡수하지 않도록 대사과정을 차단하는 유전자 조작에 성공해 궁극적으로는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살은 찌지 않게 하는 길을 열어 과학계가…

운동 전 커피 한잔, 통증 ↓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운동할 때 나타나는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육 통증에 카페인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카페인 성분이 근육의 긴장을 뇌에서 인지하도록 하는…

‘물건’의 크기

예로부터 ‘물건’의 크기는 남자의 관심사 중 하나였다.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문제가 됐다. 가장 큰 물건의 주인공은 덩치 역시 가장 큰 흰긴수염고래로, 길이가 3m를 약간 넘으며, 지름이 30cm나…

미인-미남일수록 머리도 좋다

사람들은 보통 잘 생긴 사람에 대해 이중적인 기준을 갖고 있다. 미남, 미녀에 끌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얼굴만 반반하고 머리는 비었다’는 둥으로 외모의 아름다움을 깎아 내리기 십상이다. 또한 인문사회 관련…

김연아 피겨 잘타는 이유 있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31일 귀국한 김연아 선수 때문에 한국은 지금 ‘김연아 신드롬’에 휩싸여 있다. 전문가들은 그녀가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근거로 많은 연습량, 체력…

태반주사 파동을 보며: 소비자는 바보?

얼마 전, 시중에 유통되던 태반주사의 40%는 효과를 입증할 수 없다고 식약청이 발표했다.(참고: 코메디닷컴 뉴스 - 시판 태반주사 40% 판매금지) 이번 일은, 그 동안 의료 소비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짧고 강한’ 운동, 다이어트 효과 탁월

‘‘바쁘다’는 이유로 운동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핑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최근 연구 결과가 보여 준다. 짧은 시간이라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오랜 시간 운동한 것과 효과가 거의 비슷하기…

3~6주만 일찍 태어나도 발달장애

출산 예정일보다 3~6주 일찍 태어난 아기는 발달 문제를 겪는 경우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대 스티븐 모스 박사 팀은 1990년대 중반에 플로리다에서 태어난 어린이 15만3000명을…

에너지드링크, 심장병 위험 높인다

카페인과 타우린 성분이 다량 포함된 이른바 ‘에너지 드링크’가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가진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이들 음료가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

금연프로그램 효과보기 어렵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최근 금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흡연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시키기는 어렵다는 검토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런던대학 담배의존증연구 피터 하젝(Peter…

마음 아프면 허리통증 잘 안 낫는다

일하는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고 외롭다고 느낄수록 허리 통증 회복도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닉 페니 박사 팀은 뉴질랜드인 91명을 인터뷰해 사회적, 심리적 원인들이 허리 통증에…

‘비디오 거꾸로 돌려’ 자폐증 진단

만화 영화를 보는 유아의 태도를 관찰해 자폐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교 에이미 클린 박사 팀은 자폐증이 있는 유아 21명, 자폐증이 없는 유아 39명, 발달장애는…

‘봄 주꾸미’ 영양 덩어리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철 주꾸미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도 좋다. 특히 3~5월은 주꾸미의 산란기다. 주꾸미에는 다른 연체동물보다 타우린 성분이 많다. 국립수산과학원 발행 ‘한국…

청량음료 = 초강력 비만 촉진제

미국인들의 입에 ‘거의 항상’ 달려 있는 물건이 있다. 바로 콜라 같은 청량음료 병 또는 컵이다. 그리고 미국에선 살이 더 이상 갈 자리가 없는 초고도 비만자를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청량음료가 미국인…

치료법 없는 ‘슈퍼결핵’ 격리수용해야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높은 이른바 ‘슈퍼 결핵’ 환자가 국내에 238명이나 되는 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격리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최영희…

‘차가 말하는 지위’에 女 관심, 男 무관심

여자는 남자를 고를 때 그 사람의 경제적 실력에 더 초점을 맞추고, 남자들은 여자의 외모에 집착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영국 카디프 웨일즈대학 마이클 던 박사 팀은 21~40세…

아기 자세 자주 바꿔줘야 머리모양 좋아

아기 머리 모양이 찌그러지는 쏠린머리증은 엎드려 자거나 잘 때 자주 자세를 바꿔 준 아기에게 적은 반면, 똑바로 누워서 잔 아기에게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라운대학 의대 알버트 오 교수 팀은 아기…

달리기, 가장 이상적인 속도는?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면서, 가쁜 숨을 내쉬지 않고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최적 속도’가 발견됐다.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학 동물학과 카렌 스튜델 박사 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남자는 1km를…

‘임신부 호르몬’, 심장병에 특효

임신 때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이 심장병 환자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티아대 존 티어링크 박사 팀은 출산 전에 자궁 경부를 이완시키고 늘려줘서 출산을 촉진시키는…

‘액션 게임’ 즐기면 시력 좋아져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게 총을 쏘는 게임처럼 순간적인 움직임에 반응해야 하는 액션 비디오 게임을 하면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 대프니 바벨리어 박사 팀은 이스라엘 텔아비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