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재활용’ 식당 처벌한다 오는 7월부터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을 다시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2일부터 발효하며,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적포도주 마시면 머리 잘 돌아가 머리 회전을 빠르게 하고 싶다면 적포도주를 한 잔 마시거나, 또는 포도 껍질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엠마 와이트먼 박사 팀은 건강한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포도…
철인3종, 돌연사 위험 마라톤 2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를 연달아 하는 철인 3종 경기 인구도 많아졌다. 그러나 철인 3종 경기는 마라톤보다 돌연사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우울증 엄마, 불면증 아기 낳는다 임신 때 걱정이 많고,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잠을 잘 못 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교 자니스 베어드 박사 팀은 사우샘프턴에 거주하는 20~34세 여성…
도로 가까이 사는 여성, 관절염 많다 도로에 가깝게 사는 여성일수록 류머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이메 하트 박사 팀은 ‘간호사 건강 연구(NHS)’ 자료를 바탕으로 여성 9만…
식품별 트랜스지방 얼마나 되나? 트랜스지방처럼 말 많고 탈 많은 성분도 없다. 트랜스지방은 상온에서 액체로 존재하는 식물성 기름에 인위적으로 수소를 첨가해 딱딱하게 굳힌 지방이다. 이는 덩어리 형태로 쉽게 운반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다.…
입속 박테리아 2종, 심장마비 일으켜 잘못된 칫솔질 때문에 입 안이 불결하면 유해한 박테리아 두 종류가 번성하면서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대 오엘리소아 안드리안카야 박사 팀은 심각하진 않지만 한 번이라도…
다이어트로 홀쭉해지려다 목소리만 걸쭉 서울의 벤처 기업에 다니는 정현아(가명, 28세) 씨는 요즘 목소리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목소리가 자주 가라앉고 쇳소리도 난다.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고, 특별히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항혈전제-위궤양약 함께 복용하면 위험” 혈액응고를 막는 항혈전제인 ‘플라빅스’와 위궤양치료제인 ‘넥시움’을 함께 투여하면 사망 위험 등 부작용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미국 재향군인의료센터 마이클 호 박사 팀은 2003년…
시판 베이비파우더 40%에서 석면 나와 어린이의 땀띠나 습진을 막기 위해 엉덩이나 겨드랑이에 바르는 베이비 파우더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14개 업체의 베이비 파우더 30품목을 검사한…
코메디닷컴, 건강매체론 처음 뉴스캐스트 참여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은 1일부터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통해서도 뉴스를 공급한다. 뉴스캐스트는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가 주요 언론사를 선정해 네이버 이용자에게 직접…
“뇌 전두엽 자극하면 기억력 좋아져” 한 번에 외울 수 있는 숫자의 개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2~7개라고 한다. 그 이유는 기억을 뇌리에 잡아두는 이른바 ‘작업 기억(working memory)’의 한계 때문이다. 전화번호가…
간호사 옷 바꾸니 아이들 “병원 좋아” 간호사가 밝고 다양한 색의 유니폼을 입으면 어린이들이 소아과 치료를 더 편안하게 느끼고 보호자의 만족감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피렌체대의 간호학과 필리포 페스티니 교수 팀은 메이어 어린이…
질병관리본부 “A형간염 조심해야” 질병관리본부는 1일 A형 간염 환자 숫자가 올 들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배로 늘어났다며,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A형 간염은 2000년에 법정 지정 전염병으로 등재됐지만…
촉감 좋은 상품 잘 팔린다 물건을 사는 데는 촉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 조안 팩 박사와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수잔 슈 박사는 미국 일리노이 주 법무부가 2003년 내놓은 ‘과잉 충동구매…
혈액형 달라도 간-신장 이식 가능 기증자와 수혜자간 혈액형이 달라도 문제 없이 장기이식을 할 수 있다는 임상 실적이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 팀과 신장이식 팀은 지난해 말부터 올 3월말까지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 수술…
춘곤증 풀어주는 사무실 스트레칭 하루에 9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어깨나 목 근육이 뭉쳐 피로해지기 쉽다. 나른한 봄, 춘곤증 때문에 몸은 더 피곤하다. 근육의 피로나 긴장은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와 비슷한 긴장…
40대 이상 여성, 살 빠지면 더 늙어보여 40대 이상 여성이 몸무게 4.5kg를 줄이면, 얼굴 나이는 4살 더 들어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중이 1kg 줄 때 마다 1살 더 들어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자가골수이식 어릴수록 효과좋아 【샌프란시스코】클리브랜드클리닉 토시그암연구소 하이엔 두옹(Hien Duong) 박사는 자기골수줄기세포(ABMT)를 이식받은 비호지킨림프종(NHL) 환자의 장기 치료결과에 나이가 관여한다고 말하고 “NHL이…
스트레스 해소에는 독서가 최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는 독서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6분 정도만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다. 영국 서섹스대 인지신경심리학 전공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 팀은 독서, 산책,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