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건강뉴스

주거환경만 바꿔도 아토피증상 호전

심한 아토피증상을 가진 아이라도 바닥재나 가구, 벽지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만해도 증상이 상당히 호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4월부터 중증 아토피 환자 16명을 환경요인을 최소화시킨…

집 근처에 공원 있으면 심장병 1/2

집 근처에 녹색공간이 있느냐 없느냐가 건강-사망률에 큰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글라스고대 리처드 미첼 박사 팀은 영국 전역을 공원의 많고 적음에 따라 5개 권역으로 나눈 뒤, 각 지역에서…

폭력적 청소년은 뇌 구조가 다르다?

공격적 특성을 가진 10대 청소년들의 뇌 작동 방식을 스캔 촬영으로 검토하니, 타인이 고통을 받는 장면을 봤을 때 일반 청소년은 동정심을 느끼지만, 이들 공격적 청소년들은 오히려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비 “폐소공포증 있지만 치료받겠다”

월드 스타 비가 자신의 폐소공포증을 최근 OBS경인방송TV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털어놓고, 이런 문제가 있을 때 감추려 하지 말고 “나 좀 도와줘”라며 손을 내밀어야 치유가 된다는 해결법까지 제시해 화제다.…

소아도 뇌중풍 걸린다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 협회(ASA)가 소아뇌졸중에 관한 최초의 가이드라인을 Stroke (2008; 39: 2644-2691)에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유아의…

성욕 최고조는 유산소 운동 1시간 뒤

많은 여성들이 폐경기 이후 우울증, 수면장애, 관절통 등과 함께 성욕 감퇴로 고민한다. 최근 호주에서 여성들의 성욕 감퇴를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편두통 있으면 유방암 덜 걸린다고?

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현저하게 낮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소재 프레드 허치슨 암 연구센터의 크리스토퍼 리 박사 팀은 폐경기 이후의 55~79세 여성 3412명을 대상으로…

섹시녀가 남성 외모스트레스 원인

요즘 TV 등 언론매체에는 멋진 남녀 투성이다. 현영, 한영 같은 ‘쭉쭉빵빵 여성’이 출연하는 TV를 보면서 여자들이 “아, 내 몸은…”이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상식이며, 여러 실험을 통해 여자들의…

장난감 째려보면 자폐증 의심할 만

자폐증이 진단되는 시기는 대개 생후 36개월 이후다. 그러나 실제로 부모가 아기에게서 이상 증세를 감지하는 시기는 이보다 훨씬 빨라, 자폐아 부모의 3분의 1이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이 되기 전에 “조금…

급성 백혈병 관련 유전자 밝혀져

혈액암의 일종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의 유전자 지도를 해독한 연구 결과가 최초로 나왔다. 유전자 지도를 해독했다는 말은 2중 나선 형태로 이루어진 DNA에 담겨 있는 인간의 유전 정보 중 어느…

나노 화장품의 독성 가능성 경고

화장품을 살 때 화장품 성분의 입자 크기가 화장품 가격을 결정하는 잣대가 된다. 특히 머리카락의 8만분의 1 크기의 분자 성분을 이용한 이른바 ‘나노(nano) 화장품’은 그 투명한 효과 때문에 화장품 업계의…

경제위기 불안감 날리는 5가지 방법

항상 그렇지만 경제위기가 닥치면 당장 고달파지는 것은 경제위기를 초래한 ‘높은 분’들이 아니라 말단 직장인들이다. 이미 현실화되고 있지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까지 파급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실직 공포 또는…

초등학교 때 충분히 안 자면 커서 뚱보

5~12세 사이의 유년기에 잠을 충분히 자지 않은 어린이는 커서 뚱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줄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국제중 설립 움직임으로 초등학생 사이에도 과외 열풍이 불기…

수능 D-7, 수험생을 위한 ‘수면 계획표’

11월 13일(목) 대입 수능시험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맞이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지금, 수면 관리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수면 조절에 애를 먹는 학생은…

“70대 의사는 수술하면 안 되나요?”

한국인 평균 수명은 올해 79.1세로 OECD 회원국 평균 수명인 78.9세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은퇴 뒤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노인이 많다. 대학병원에서 정년 퇴직한 교수도 마찬가지. 한…

오른손잡이는 후다닥, 왼손잡이는 조심조심

“그런 눈으로 욕하지 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패닉의 ‘왼손잡이’라는 노래에서 나타나듯 왼손잡이는 어렸을 때 왼손을 쓰다 어른에게 혼난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비만은 내 운명’ 엄마 뱃속에서 결정된다

평생 비만이 될지, 마른 체형이 될지는 이미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뇌에 가해지는 프로그래밍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가 최초로 발표됐다.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캠퍼스 생화학대 멀챈드 파텔 박사 팀은 살찐 암컷…

만성콧물 원인 가지각색

【독일 하이델베르크】 알레르기성 비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만성콧물환자. 이러한 환자가 알레르기 검사 소견에서 마저도 음성인 경우 원인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독일 비스바덴…

오바마, 금연껌 씹지만 건강은 “굿~”

전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국 제44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경제위기 등 산적한 문제로 ‘역사상 가장 바쁜 미국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그의 건강…

흡연자 자녀들 배곯는 경우 많다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금융 위기로 저소득층의 실직-경제난이 예고된 가운데, 흡연자가 있는 가정에서 자녀들이 부모의 흡연비 지출 때문에 영양 부족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