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어먹는 아스피린이 더 효과적 씹어먹는 아스피린이 물과 함께 마시는 아스피린보다 흡수가 더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 샌 노트 박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1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심장박동 불규칙하면 알츠하이머 1.5배 심장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인터마운틴 병원 심장내과 재러드 번치 박사는 환자 3만 7000여 명을…
홍합 패류독소, 남해안 전역으로 확대 진해와 통영 해역에서 기승을 부리던 패류독소가 부산 앞바다까지 확산돼 자연산 홍합이나 굴 등 패류를 먹을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과 부산, 전남 여수, 충남 연안의…
[성년의날 선물]마음 잡으려면 자스민향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올해는 18일)은 성년의 날이다. 갓 스무 살에 접어든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기도 하다. 올해 성년의 날 선물로 주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받는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일…
흡연, 결장직장암 발병·사망 유발 【뉴욕】유럽종양학연구소(이탈리아) 에도라도 보테리(Edoardo Botteri)씨가 106건의 관찰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흡연이 결장직장암(CRC)의 발병과 사망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에…
잇몸관리 잘하면 심장병 감소 이유 밝혀져 치아 관리만 제대로 하면 심장병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그간 익히 알려져 왔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했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의학자가 “입 속에서 치주염을 일으키는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라는…
신혼초 뜨거움 계속 유지하려면? 부부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사람에 따라 돈, 사회적 지위, 사랑, 명예, 종교, 존경, 지적 수준, 신뢰 등을 얘기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통밀에서 기억력 높이는 물질 찾아내 밀가루의 원료인 통밀에서 추출한 물질이 알츠하이머병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구가톨릭대 의대 이종원 교수와 대구한의대 한의과대 장정희 교수 팀은 13일 통밀을 끓인 물을…
손발입병 백신 안만드나 못만드나 손발입병(수족구병)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 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예방백신은 없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이 병에 대한 예방백신이 없는 이유에 대해 “만들 수는 있지만 백신을 만들 정도로…
지구 온난화로 꽃가루 알레르기 심해진다 기후 온난화가 천식과 알레르기를 증가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인터넷판 등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에 있는 알레르기, 천식과 면역 센터 대표이자 워싱턴대 교수인 제프리…
담배 연기, 알레르기 반응 줄인다 만병의 해악인 담배가 알레르기 반응은 줄여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 모르타즈 폴커트 박사 팀은 담배 연기가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켜 준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천년 동안 인류를 괴롭힌 10대 전염병 신종플루, 손발입병(수족구병)에 A형간염까지…. 대한민국에 때 아닌 전염병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사실 전염병은 인류 역사의 가장 큰 공포였다. 인류는 지난 1000년 동안 자연자원을 찾아 이동할 때마다…
[그래픽뉴스]조루증 시작 20대서 최고 성관계시 사정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증세를 말하는 조루증은 남성을 울리는 대표 질환 중 하나다. 대한남성과학회 조루증연구회가 지난해 4월 전국의 20대 이상 남성 2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꽃미남-미녀는 능력낮아도 고연봉? 어떤 회사에 신입사원이 3명 들어 왔다. 한 사람은 머리가 좋고, 두 번째는 자신감이 넘치고, 세 번째는 꽃미남 또는 꽃미녀다. 이들이 평생 이 직장에서 일한다면 누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을까? 미국에서…
인삼은 복합 소염제? 인삼의 여러 성분이 염증 억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홍콩에서 나왔다. 홍콩대학 알란 라우 박사 팀은 인삼 성분의 면역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인삼에 들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 등 9가지 성분을 추출해…
아기 만들때 행복해야 행복아기 나온다? 남녀가 자녀를 만들기 위해 ‘합방’ 할 때의 심리 상태에 따라 아기의 장래 행복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색 주장이 나왔다. 멕시코 알라베-다위치 연구소의 알베르토 알라베 부카이 박사는 학술지 ‘생물과학…
체지방 낮은온도에서 신속 대사 【스웨덴·스톡홀름】 캐롤린스카연구소 미생물학 이하이 카오(Yihai Cao) 교수는 마우스를 저온상태에 노출시키면 지방조직내 혈관이 새로 생겨 체지방이 빨리 대사된다고 Cell…
스포츠음료보다 시리얼+우유가 낫다 운동 후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근육 피로를 푸는 데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주립대의 운동생리학자 린 카머 박사 팀은 남성 8명과 여성 4명을 대상으로…
힘들고 식욕없는 암환자 돕는 식단 나왔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암 환자의 85%가 심각한 식욕 부진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암환자의 영양 보충을 도울 암환자 전용 식단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암센터에서 개발됐다.…
밀가루에 엽산 첨가하니 심장 기형 줄어 1998년 밀가루에 엽산(비타민 B9) 첨가를 의무화한 캐나다에서 심장기형 아기 출생이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와 앨버타대 공동 연구진은 밀가루에 엽산을 강화하는 것이 의무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