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부울경

APEC 나루공원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대회'

부산시가 7일 오후 3~5시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과 수영강 일대에서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대회’를 연다. “1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걸은 양에 따라 마일리지를 받고,…

7월부터 AI가 당뇨병 예방 관리 해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산 시민들의 당뇨병 예방·관리를 도와주는 시범사업이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시민 1000 명(당뇨병 환자 500명, 비환자 500명)이 그 대상이다. 부산 시민의 당뇨병 환자 비율은…

해운대부민병원, 1kg 자궁근종 제거 수술 성공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6일 거의 1kg에 달하는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의 40∼6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병이다. 건강한 성인 자궁의 평균 무게는 80g…

"의사, 간호사 부족...의대 정원 늘려야"

의료 현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의사 인력 부족하다”(58.4%), “간호사 인력 부족하다”(56.1%)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비율(66.7%)도 높았다.…

중년에 찾아온 "10년 더 젊어 보이게..."

사람 피부는 10대 후반에 최고 수준에 이른다. 피부의 빛이 밝고 탱탱하다. 화려한 꽃이 빨리 지듯 그 빛나는 시절은 오래가지 않는다. 20대 초반까지가 절정이다. 이후부턴 알게 모르게 노화가 시작된다. 20대…

부울경 대학병원에도 등장한 진료비 하이패스

인제대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최근 진료비 하이패스(Hi-pass)와 애플페이 결제를 도입했다. 부울경에서 대학병원급으로선 처음이다. 진료비 하이패스는 진료·검사 후 진료비가 자동으로 결제되는 수납절차…

"웰빙만큼 웰다잉(Well-dying)도 중요하다"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장면이다. 병을 낫게 한다는 병원들도 이 대목에선 어쩔 수 없다. 특히 죽음을 목전에 둔 환자들에게 마지막 남겨진 시간들은 그래서 더 특별하다. 부산 대동병원 박성환…

"그림이나 조각 아니라 이번엔 국가 보물들을..."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이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 등 문화재들을 병원 로비에 전시하는 ‘문화재와 영상의학의 만남’ 특별전을 시작했다. 6월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울산대병원 박보영, '암 등록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울산대병원 박보영 팀장(의료정보팀)이 ‘암 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됐다. 울산에선 처음이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험은 암 등록 관리에 대해 더욱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 역량을 갖춘…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에 최종순 교수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가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2년간. 최 교수는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의 국내 권위자로 그동안 노인병 치료와 암 환자의…

“119 구급차, 응급실 뺑뺑이는 이제 그만”

“구급차가 환자를 싣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더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완수 경남 도지사는 4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플 때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

삼성창원병원, 사타구니 탈장 로봇 수술 성공

경남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탈장 로봇 수술에도 성공했다. 이미 다빈치 Xi와 SP(Single Port), 2개 기종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타구니의 탈장 수술에까지 적용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병원…

울산 서경지 원장, 울산대병원에 5천만원 기부

서경지유반외과 서경지 원장이 최근 울산대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서 원장은 울산대 의대 석사와 울산대병원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다. 또 외과 임상강사(펠로우)로도 활동하며 울산대병원과…

부산, 고부가가치 첨단의료산업 육성한다

부산이 첨단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과제로 '메디허브 특구 연계 의료·헬스케어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이 선정된 것이 계기다. 관련 예산으로 일단,…

KCPRC “우리 응급의료, 대혁신 필요하다”

‘응급실 체류 제한 5%’ 원칙. 응급실 내원 환자의 5% 이상은 24시간을 초과해 응급실에 체류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응급의료 시행규칙(재20조 2)이다. 2017년부터 생겼다. 원활한 응급의료를 위해 만든…

지방 암 환자, 왜 서울로 올라가나 봤더니...

중증질환, 특히 암에 걸리면 숱한 환자들이 서울로, 서울로 몰려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지방의 암 환자 중 약 30% 이상이 서울에서 진료를 받았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체로 넓히면 그…

'만능' AI가 오진하고 의료사고 냈다면

최근 미국에서 의사 면허시험과 변호사 자격시험을 '동시에' 통과한 사례가 나왔다. 사람 얘기가 아니다. 챗GPT(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다. 인공지능(AI)이 사람을…

“빅5 병원들, 부끄러운 줄 알라!”

100억 기부하고도 아반떼 타고 다니는 종합병원장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63)은 지난해 초 부산대에 100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부산대 동문회 역사상 최고액이다. 그는 당시 "근검 절약하며 기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