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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부산시-메디체크, "해외 고위직에 건강검진" 협약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 MEDIcheck)가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 고위직들에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 고위직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에 부산의…

김민수 교수, "스테로이드가 뇌 손상 합병증 낮춰"

울산대병원 김민수 교수(신경외과)가 제10회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PPTC)에서 논문 ‘외상성 뇌 손상에 의한 이차손상 감소를 위한 조기 스테로이드 사용의 안전성과 효과’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외상성 뇌…

“콸콸~ 시원한 소변발 되살릴 수 있다면”

사람에 식욕이 있듯 배설 욕구도 있다. 소변이든 대변이든 시원하게 보고 나면 기분도 상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남자든, 여자든 소변 줄기가 약해진다. 바위를 깨뜨리지는 못해도 변기는 시원하게 맞출 수 있어야…

"부산대병원 파업 중단" 하지만 정상화까진...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노사가 1일 파업 중단에 서명했다. 이에 파업에 참여했던 간호사 등 노조원들이 2일부터 업무에 복귀했지만, 지난 20일간의 파업 후유증으로 진료 정상화까진 아직 상당한 시일이 더 걸릴…

"20대도 안심 못 해"... 당뇨, 나이 가리지 않는다

당뇨 환자가 늘고 있다. 그 증가세를 보면 빨간불이 켜졌다 할 정도. 게다가 환자 연령대까지 낮아지고 있다. 한때는 '노인병'이라 했으나, 이젠 20, 30대라 해서 안심할 수준이 아니다. 지난해 나온…

“내 건강 지킬 1급 비밀을 찾다!”

대한민국 헬스케어 현재, 미래를 한눈에 조망해볼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가 8월 17~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여름 휴가철, 부산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대형 이벤트다. 최신 의료기기를…

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헌혈증 1만장 기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박동호)가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에 헌혈증 1만장을 기부했다. 백혈병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등으로 치료 받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환우를 돕고, 수혈 비용 감면이 필요한…

"실명(失明), 내게도 일어날 수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안과 연구팀은 “실명 진단을 받으면 자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삼출성 황반변성의 자살 위험도가 각각 1.09배, 1.40배, 1.20배 증가한다는 것이다.…

턱 아파도 방치 일쑤... "어떤 치료 받아야 할까?"

턱관절은 변수가 있는 질환입니다. 때론 저절로 낫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여러 병원을 전전해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대부분은 오랜 기간에 걸쳐 생긴 만성질환이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치료도…

“간까지 전이된 대장암 4기도 새 삶 찾았다”

암세포가 간에까지 전이된 50대 후반의 4기 대장암 환자가 대장암-간 동시 절제 수술로 새 삶을 되찾게 됐다. 현재 항암치료도 병행하고 있어, 완치 가능성도 크다. 그는 지난달 28일, 왼쪽 하복부 통증이 심해…

“골다공증, 약 없이도 고칠 수 있다”

건강이 나빠지면 “어디 좋은 약 없을까?” 하며 ‘특효약’을 찾기 시작하곤 한다. 재밌게도 제약회사 등은 우리들의 그런 심리를 노린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영양제, 보충제, 건강식품 등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다.…

“숙련 의사에 수술로봇은 훌륭한 조수”

"경험 많고 숙련된 정형외과 의사에게 로봇수술은 오히려 더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우선 수술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수술 전후로 준비해야 할 것들도 많다. '칼잡이' 외과 의사들 사이에선 "손으로 수술할…

침상에 묶인 환자, 복도에서 사망...책임은 누가?

30년 전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A 씨. 건설현장에서 일용근로를 해왔다. 꾸준히 외래진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크게 나아지진 않았다. 지난 2018년 4월 중순. 자신의 증상이 나빠졌음을 느끼고 스스로 병원을…

"술도 안하는데 간암?"....진짜 원인은?

A씨는 올해 초 건강 검진에서 '간암'이라고 나왔다. 평소 술, 담배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가을부터 자주 피곤하고 감기 몸살 증상이 떨어지질 않았다. 그래도 설마 간암이라곤 상상조차 못 했다. 간(肝)은…

부산보훈병원 찾아온 태국 보훈청장

26일, 태국 보훈청장이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을 찾아왔다. 재활 병동과 심혈관센터, 치과 등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마침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길에 싼탓 난티팍히란 청장이…

양산부산대병원, 내년부터 소아암 진료팀 가동

양산부산대병원이 내년부터 백혈병 등 소아암 전담 진료팀을 가동한다. 혈액종양 전문의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여러 분과 전문의들이 한 팀을 이룬다. 이에 따라 매년 1300명 정도가 새로 진단을 받는 백혈병…

난자, 정자 냉동보관 하려면...

난임 전문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이 내달 19일 난자와 정자 냉동 보관을 주제로 ‘2023 세화아카데미’를 연다. 젊은 나이에도 암에 걸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항암 치료를 받기 전에 난자나 정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