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 유산균에 수퍼푸드 땅콩을 더했다 땅콩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B,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거기에 아연과 미네랄까지 많은 수퍼푸드의 하나다. 장(腸) 건강을 돕는 유산균에 바로 그 수퍼푸드 땅콩을 결합한 복합 제품이 나왔다. 인공감미료나…
"운다고 신생아 귀 찢어"...부산 산부인과, 조직적 은폐까지 갓 태어난 신생아가 울며 보챈다고 귀를 비틀어 찢어 놓은 상해를 입혔다. 그것도 모자라 병원장과 수간호사 등까지 나서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부산 사하구의 한 산부인과가 있다. 검찰이 그 병원 관계자들을 구속하거나…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는 무엇일까? 지난 2006년, 저명한 의학저널 ‘내과학(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비타민D 연구 논문이 하나 발표됐다.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및 호주 등 18개국의 ‘폐경 후 여성’ 약…
신선식품 속 '이것' 만지고 으악!...동상일까? 화상일까? 신선식품 물건을 확인하는 중에 드라이아이스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설을 앞두고 드라이아이스가 담긴 신선 선물 배송이 늘어날 때다. 최근에는 생활용품부터 신선식품까지 오늘 주문하면…
햇살아동병원, 울산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울주군 '햇살아동병원'(병원장 김선주)이 울산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됐다. 이에 3월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이 경증환자들 중심으로 연중무휴 진료에 들어간다. 42병상 규모 입원실이 있어 입원…
수술 부위 확인도 않고 엉뚱한 곳 절단했다고? 지난해, 서울의 한 정형외과가 왼발 절단 수술을 해야 하는 20대 환자의 오른발을 절단하는 의료사고가 터졌다. 그것도 꽤 이름이 알려진 유명 병원에서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당시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도 당뇨병 일으킨다 논문 27: Kim HY, Kwon WY, Kim YA, Oh YJ, Yoo SH, Lee MH, Bae JY, Kim JM, Yoo YH. Polychlorinated biphenyls…
경남의사회 새 회장에 김민관 원장 제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에 김민관 원장(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이 당선됐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경남의사회 부회장, 의료자정위원장, 회원권익위원장 등을 지냈다. 경남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9~30일 이틀 동안…
“백약이 무효”...70년 된 산부인과도 “분만 중단” 정부가 최근 분만 수가를 대폭 인상했지만, 저출산 기조는 여전하다. 그 여파로 ‘산부인과 중점병원’들까지 속속 분만 진료를 중단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여건이 낫다는 대도시 산부인과들까지 그렇다. 백약이 무효인…
감기 놔뒀더니 축농증?...자꾸 콧물 끄엉끄엉 삼킨다면 올해 겨울엔 유독 감기가 기승을 부린다. A 씨 역시 지난해 말부터 콧물과 코 막힘이 떨어지질 않는다. 약을 먹어도 좀처럼 낫질 않는다. 코점액이 코를 막는 듯해 자꾸 목 뒤로 끄엉끄엉 삼킨다. 코 먹는 소리도…
‘삼고’(三高) 식습관이 불러온 나비효과, 게실 식습관이 바뀌면 잘 걸리는 병의 종류도 달라진다. 특히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 등 삼고식(三高食)은 특히 대장 쪽 ‘게실’ 질환을 많이 생기게 한다. 게실은 위, 소장, 대장, 방광 등 내부에 공간이…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틀렸다... "실패로 끝난다"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은 참 혼란스럽다. 한쪽에선 탄수화물을 줄이라 하고, 다른 쪽에선 지방을 줄이라 한다. 사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적”이라는 얘기처럼 어리석고, 비과학적인 선전은 없다. 왜냐하면…
테라젠헬스, 마이크로바이옴 랩 열었다 롯데헬스케어 자회사 테라젠헬스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랩(Lab, 연구실)을 열었다. 연간 10만 건의 DNA 샘플을 검사할 수 있다. 외주 업체에 위탁하거나 별도 공간 분리 없이 단독 연구실에서 미생물 DNA…
“우리 곁에는 항상 영웅이 있습니다” 지난해 9월 18일 오전. 울산시 동구 전하동 도로에 김외현 씨(남,60대)가 갑자기 쓰러졌다. 바쁜 출근길임에도 몇 사람이 가던 길을 멈추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러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자…
대학 연구실엔 꼭 '실험방해 귀신'이 숨어있다 논문 26: Yoo SH, Kim HY, Rho JH, Jeong SY, Yun J, Yun I, Park HT, Yoo YH. Targeted inhibition of mitochondrial Hsp90…
“손발이 꽁꽁”…손발 찌릿하고 감각도 둔해지면? 강추위가 몰아닥친 요즘, 50대 주부 A 씨는 손이나 발이 찌릿찌릿하고 감각까지 둔해지는 느낌이 자주 든다. 당뇨 수치가 조금씩 높아져 찜찜하긴 했지만, 추위에도 밖으로 자주 돌아다니다 보니 “혈액순환이 잘 안 되나…
경상국립대 이상일, 제42대 대한면역학회장 취임 경상국립대병원 이상일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제42대 대한면역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974년 창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한면역학회는 현재 5000여 회원이 있는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 학회다. 매년…
부민병원, 제26회 전국스키/스노보드대회 후원 부민병원이 ‘제26회 생활체육 전국스키/스노보드대회’를 후원한다. 내달 17~1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에코슬로프에서 열리는 이 대회엔 스키 알파인 대회전(GS)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GS) 종목에…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 병원에 발전기부금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이비인후과)가 22일, 병원에 발전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두경부암 조기진단법과 기능보존 수술법 개발 등을 통해 종양 진단 치료에 두드러진 성과를 내온 그는 대한갑상선학회,…
고혈당에 오래 시달릴수록?... '젊은 당뇨' 어떻게 몸 망가뜨리나 당뇨병은 35세 전후부터 시작해 나이 들수록 더 많이 걸린다. 65세 이상 노령층의 약 26%가 이 병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20~30대 당뇨병 증가세가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 유전적 요인도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