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이식' 수술 김건국 교수, 온종합병원에 합류 간담췌암과 간 이식 수술 경험이 많은 김건국 교수가 29일부터 부산 온종합병원에 합류한다. 내과 박은택 췌장담도센터장(췌장담도내과)과 손발을 맞추게 된다. 김 교수는 간암과 담도암 수술 500여 건,…
“치질 수술 잘 됐다”던데…7일 만에 항문 피범벅? 치질(Hemorrhoid)은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의 하나다. 한해 60만명을 훌쩍 넘는다. 수술 많이 하기론 백내장 다음으로 2위고, 입원환자 수로는 8위(2022년)나 된다. 여자가 더 많이…
부울경 뇌전증 수술에도 로봇 ‘카이메로’ 등장 난치성 뇌전증 수술에 부울경에서도 로봇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수도권에선 지난 2021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일부 뇌신경 세포가 비정상적 전기신호를 빠르게 만들면서 발작 혹은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게…
혈당관리 ‘파스타’ 안저검사 ‘애프터눈’ 만났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생기는 심각한 합병증들 중의 하나가 바로 당뇨망막병증. 망막 쪽 혈관병의 하나다. "눈에 생긴 뇌줄중"이라 불릴 만큼 중증 응급질환으로 꼽힌다. 당뇨 환자들이 주로 찾는 (내분비)내과에서 진료…
“이 영양제, 약과 함께 먹어도 될까?” 롯데헬스케어 ‘캐즐’의 ‘복약관리’ 기능이 한층 고도화됐다. 약과 영양제를 캐즐 앱에 기록하면 함께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미리 설정한 섭취 시간에 맞게 알려준다. 약과 영양제 조합을 분석하는…
부산 환자, 의사 찾아 117km 떨어진 진주까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23일)됐지만,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많았던 대학병원들에서 응급 진료가 늦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공의들이 빠져나간 후 외래환자부터 수술 환자까지 도맡고…
“비수술 척추치료” 심대무, 고신대복음병원으로 대한정형통증의학회장을 역임한 심대무 교수(전 대한정형통증의학회장)가 3월부터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에 새로 둥지를 튼다. 지금은 보편화한 ‘척추 현미경 수술’을 정형외과 치료에 처음 도입한 주인공. 이때부터…
뇌종양 명의 이선일 교수, ‘뇌 연구소’ 만들었다 부산 해운대백병원 이선일 교수(신경외과)가 뇌 연구소를 세웠다. (사)‘건강한 뇌 항노화연구소’로 이름 붙였다. 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백병원, 전남대병원 등 여러 병원 뇌 질환 전문가 60여 명이 모였다.…
엄마 아빠 야뇨증 있었으면, 아이도 야뇨증?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가 아직도 밤마다 소변을 지려 걱정이 크다. 엄마는 입학하기 전에 증상을 개선하려 아이를 새벽에 깨워 소변을 보게도 해봤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엄마도, 아이도 수면의 질이…
㈜자운 콜렌의료온열매트, ‘소비자 대상’ 수상 (주)자운 콜렌의료온열매트(대표 박상호)가 22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비자협회가 개최한 ‘2024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여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콜렌의료온열매트’는 30여 가지가…
‘채식의 배신’, 무엇이 문제였을까? 약 10년 전, 미국 작가 리어 키스(Lierre Keith)란 분이 ‘채식의 배신’이란 책으로 육식 옹호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적이 있다. 이 분은 20년간 동물성 식품을 입에 전혀 대지 않는…
무려 43년 전, 1975년부터 시작된 논문 논문 30: Oh YJ, Kim HY, Lee MH, Suh SH, Choi Y, Nam TG, Kwon WY, Lee SY, Yoo YH. Cilostazol Improves HFD-Induced Hepatic…
당뇨병 권위자 박성우, 고신대복음병원에 새 둥지 우리나라 당뇨병, 특히 제2형 당뇨병 치료 권위자 박성우 교수가 내달부터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당뇨 치료를 맡는다. 지난 2007년, 서울 강북삼성병원은 국내 최대규모 당뇨병 전문센터(지상 6층, 지하 3층,…
젖소 초유에 든 '락토페린'...면역증진 기능성원료 인정 우유에서 추출하는 정제 단백질 ‘락토페린’이 이번엔 ‘면역 증진’ 기능으로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받았다. 락토페린(lactoferrin)은 모유와 젖소 초유(初乳)에 많이 들어있는 당단백질 중…
부울경도 오늘부터 진료 대란 부울경에서도 오늘부터 진료 대란이 본격 시작된다.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인턴+레지던트) 80% 정도가 19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오늘부터 진료 공백이 가시화되기 때문. 이에 따라 부산시와 경남도, 울산시는…
지리산 청학동, ‘도인’은 없고 ‘노노(老老) 간병’만…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여기 지리산 중턱 삼신봉(三神峰) 동쪽 능선 아래 해발 800m 고지에 가면 한 작은 마을이 있다. 이른바 ‘지리산 청학동(靑鶴洞)’. 예로부터 산신령들이 산다고 해서…
울산의사회 새 회장에 김양국 원장 울산광역시의사회 제12대 회장에 김양국 원장(대복의원)이 당선됐다. 김 신임회장은 1993년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8년부터 울산시의사회 의료봉사단장을 맡아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피로에다 무기력…‘마음의 감기’ 우울증이 내게? 아직 연초지만 올해 들어 유난히 한숨이 늘었다. 기력도 떨어졌다. 춥고 흐린 날씨 탓인가 하지만, 꼭 그것만은 아닌 것 같다. 일상이 지겹고, 권태로운 날들이 이어지며 은근히 걱정도 된다. 우울증 아닌가 싶어서다.…
고신대 의대생, 내-외과 SCI 학술지에 1저자 논문 발표 고신대 의대(학장 박무인) 본과 4학년 구형준 학생이 내과와 외과의 SCI 학술지에 각각 제 1저자 자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엔 내분비내과 김부경 교수를 교신저자로…
‘비타민D’ 보충제는 돈 낭비에 불과하다 지난 칼럼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과도하게 높이 설정된 비타민D 결핍 기준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이 쓸데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 (* 코메디닷컴 2024.02.08 “국민 90%가 ‘비타민D’ 결핍! 무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