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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김기남 화백, 부산보훈병원에 60여 작품 기증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에서 원로화가 김기남의 회고전(13~19일)이 열리고 있다. 김 화백은 월남전 참전 후 국가유공자(전상군경)로 인정받아 부산보훈병원에서 20년간 의료서비스를 받아왔다. 김 화백은 특히…

숨 쉬기 어려운 COPD, 겨울이 더 위험한 이유

수능이 지나고 기온이 더 떨어지면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다. 스키, 스노보드 등 즐거운 겨울 스포츠도 기다리지만, 늦가을부터 한겨울까지 한반도에 몰아치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안 좋은 이들에겐 달갑지 않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경아, '제1회 부산간호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김경아 수간호사가 ‘제1회 부산간호상’을 받았다. 2010년 ‘병원 개원 공신’으로 그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코로나19 전담 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안정적으로…

창원한마음병원, 간 담도 췌장 ERCP 3천례 돌파

창원한마음병원 간담도췌장센터(센터장 황준성)가 ERCP(췌장·담도 내시경 시술) 3천례를 넘어섰다. 누적 3,311건. 지난 2022년 8월 처음 시작한 이후 2년 여만이다. 특히 올해 들어 1월부터 10월까지 그…

병원 현장 다시 돌아온 베테랑 간호사들

올해로 입사 3년차다. 새내기(?) A간호사는 지난 2022년 부산의 모 대학병원에서 정년 퇴직한 후 부산 온종합병원 내시경실에서 다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매일 이른 아침부터 검사실 앞에서 대기하고…

세화병원, '난임가족의 날' 국회부의장 공로상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이 11일 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김명희) 주관 ‘제11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국회부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세화병원이 난임 부부의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며, 저출산…

췌장암 항체신약 개발에 한 걸음 더...

췌장암 항체 등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신약연구원’이 13일 부산에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그동안 부산 강서구…

만성 변비와 당뇨병, 이걸로 해결된다

현미밥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아주 많다. 특히 현미에 많은 섬유질의 독특한 효능 덕분이다. 지긋지긋한 만성 변비, 물 많이 마신다고 해결 안 되는 이유 섬유질은 식물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인체에는 이…

양부대 신용일,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신임 회장에

양산부산대병원 신용일 교수(재활의학과)가 한국의지·보조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 10일부터 2년이다. 신 교수는 13일 “장애인이 물리적 장벽으로부터 사회활동의 제한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밀착형 응급의료체계 새로 만든다

부산시가 12일 오전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부산진구)에서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을 개소했다. 일률적인 중앙 주도의 응급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실무 지원 등을…

울산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본격 가동

울산 보람병원에 들어선 울산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13일 오전엔 현판식도 열었다. 현판식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서동욱 남구청장, 김광태 보람병원 회장, 김성민…

한국장기기증협회, 12일 '한일 국제심포지엄'

(사)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가 12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한·일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을 열어 '언론에서 바라본 장기기증과 언론의 역할'을 살펴봤다. 한·일 양국 국민…

자폐와 ADHD 학생, 이젠 전문의 치료까지

심각한 행동 장애가 있는 학생들 교육을 부산시교육청과 온종합병원이 함께 한다. 지금의 교육 일변에서 이젠 전문의 치료로까지 이어지는 것. 그 첫 단추로 이들은 11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영국은 왜 그렇게 홍차에 열광할까?

영국인들은 하루에 여러 잔의 홍차를 마신다. 마시는 시점에 따라 이를 다음 일곱 가지로 분류한다. 이름만 들어도 차가 영국인의 일상에 아주 밀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몽골 병원 대표들이 부산 기장으로 달려온 이유

지난달 몽골을 다녀왔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의학원장과의 면담 이후 이번엔 몽골의 병원들 대표 여럿이 부산을 직접 찾아왔다. 몽골 사람들이 평생 보고 싶어하는 바다를 끼고 있는 병원이란 점도 큰 매력이지만,…

한 곳에서 의사 진료, 한방 침, 예술치료, 체육까지

의학 치료에다 한방, 거기에 예술치료와 체육까지 더한 새로운 모델이 부산에서도 시작된다. 합리적 민간요법까지 융합한 '통합의료'는 서구 선진국들에선 다양하게 뿌리내렸고, 국내에서도 실험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오늘도 흰쌀밥 드셨지요? 그러면....

흔히 “밥이 보약”이라 하지만, 실은 “현미가 보약”이다.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현미밥을 먹어야 한다. 평생 흰밥만 먹다가 병원에서 처음으로 현미밥을 먹고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양부대 이상수,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에

양산부산대병원 이상수 교수(외과)가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에 올랐다. 지난해 6월, ‘배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복부대동맥류 수술과 시술 500례를 달성한 양부대 혈관외과팀(이상수, 문진호, 윤병준)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