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원 규모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출범 정부가 1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조성을 마치고, 올해 제약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의료 제품과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등에 특화해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펀드…
경실련, '메르스 직무유기' 문형표 전 장관 고발 지난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부실 대응 논란의 중심에 섰던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검찰에 고발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9일 “문 전…
권역 응급센터 20곳 새로 선정, 모두 40곳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진료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권역응급센터 20곳이 새로 선정됐다. 이로써 현재 20곳인 권역응급센터가 모두 40곳으로 늘어나 전국 어디에서나 중증응급환자가 1시간 안에 권역응급센터에…
메르스 오늘 자정 종식 선언.... 217일 만에 한반도를 감염 공포에 떨게 했던 메르스 상황이 오늘(23일) 자정에 완전히 종식된다. 보건복지부는 WHO 기준에 따라 23일 자정에 메르스 상황이 완전 종식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
임신 출산 등 5개 바우처, 카드 하나로 통합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해 정부가 제공하는 전자바우처서비스가 카드 하나로 통합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전자바우처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해당 바우처별로…
“탈모 방지제 정말 효과 있나” 샴푸 등 재평가 샴푸와 헤어토닉 등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탈모방지제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탈모방지제 135개사 328개 제품의 유효성을 재평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메르스 대책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통과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과 감염병환자가 생겨 병동을 폐쇄한 의료기관의 손실보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감염병 예방…
‘전공의 특별법’ 연속근무 시간 싸고 난항 수련시간 단축 등 전공의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한 전공의특별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연속근무 시간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문정림 의원실 주최 위험분담제 토론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원내대변인/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2층)에서 4대 중증질환환자들의 치료비 부담 완화와 치료접근성…
산후조리원 종사자 잠복결핵검사 의무화 최근 서울과 대전의 산후조리원에서 결핵에 걸린 직원 때문에 신생아들이 대거 결핵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보건당국이 산후조리원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고강도 결핵 예방관리 대책을 28일…
심평원-인증원, 환자안전보장체계 구축 MOU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27일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심평원,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본격 개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심평원이 지난 38년간 의료기관과 제약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의료분야의 다양한…
식염 저감 정책 땐 심장사 10년간 4500건 예방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염 저감화 정책이 도입되면 향후 10년간 4천건이 넘는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영국 리버풀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수학적 모델을 사용해 식염 저감…
국민안심병원 전국에 276곳 운영 전국 105개 국민안심병원 중 11곳이 충족요건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감염의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건보공단, 장기요양보험 개선 국민토론방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단 홈페이지 안에 국민토론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민토론방은 오는 15일까지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토론방…
골다공증 골절 치료약, 3년간 건보 혜택 골다공증 치료제의 건강보험 혜택이 다음 달부터 확대된다. 비호르몬 요법제를 투여하는 골다공증성 골절환자의 경우 골밀도 검사수치를 따지지 않고 3년 이내까지 보험급여 혜택이 보장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먹는 B형 간염약, 내달부터 건보 적용 확대 먹는 B형 간염약의 건강보험 적용이 다음 달부터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약제내성 환자는 테노포비르 한 가지만 복용해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먹던 약을 다른 약으로 바꿔도 보험혜택이 지속된다.…
식약처, 고위험 의료기기 재평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를 받아 판매 중인 의료기기 중 ‘인공엉덩이뼈관절’ 등 상대적으로 위해성이 높은 의료기기 92개 품목 476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평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용타르색소, 식품 사용량 제한 식용타르색소를 사용할 수 있는 식품과 사용량이 제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15일부터 시행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가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위해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을 위해 관련 약사법과 약사법 시행령,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을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