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혈액검사.. 의협 "문형표 전 장관 진실 밝혀야" 한의사의 혈액검사 관련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이 ‘금지’에서 ‘허용’으로 바뀌는데 '제2의 최순실'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국회에서 제기되면서 대한의사협회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불법 리베이트, 의료인 긴급체포 가능해진다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료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개정안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통과된 의료법개정안에 따르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료인에 대해 현행 징역…
국내 개발 메르스 검사시약, 식약처 첫 허가 국내에서 개발된 메르스 유전자 검사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제조허가를 취득했다. 3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지난해 연구용역으로 개발된 메르스(MERS)…
금지-제한 유전자 검사 11개..".검사 허용" 보건복지부가 금지 및 제한해왔던 유전자검사 중 과학적 근거가 입증된 유전자 일부를 제외하고 잔여배아 연구대상 질병을 확대하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방문규 차관, "약가제도 개선-R&D 지원 확대할 것" 정부가 약가제도 개선과 R&D 지원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 22일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유한양행 연구소를 방문해 제약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불법리베이트, 징역 2년에서 3년으로 강화 불법 리베이트 처벌 수위가 징역 2년에서 3년으로 상향 조정된다.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희의를 통과했다. 김승희 의원(새누리당)과 양승조 의원(민주당) 등 8명의 의원이…
한독, 당뇨병 극복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 한독(회장 김영진)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제8회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당발걸음’은…
소화기암환자 위한 바른식단 캠페인 “암 환자는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암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암 환자와 가족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음식에 관한 것이다. 소화기암 관련…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의료 IT로 국내 의료계 이끌겠다” 윤도흠 신임 연세의료원장이 ‘한국형 인공지능(AI)’과 같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앞으로 100년 이상 우리나라 의료계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그동안 세브란스병원장으로 재직하며…
램시마, 오리지널과 물질특허 분쟁서 승소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램시마가 미국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물질특허 분쟁에서 승소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제품 출시를 위한 마지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미국…
심평원, 스타트업에 보건의료빅데이터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K-ICT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신생 창업기업에게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오늘(10일)부터 제공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운영하는 K-ICT빅데이터센터 오픈랩은 공공과 민간의 의료, 금융, 교통,…
상담 따로, 수술 따로... “유령수술 없앤다” 담당 의사가 아닌 다른 의사가 수술을 대신하는 ‘유령수술’을 없애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수술 칼’을 빼들었다. 앞으로 병원은 수술 참여 의사의 구체적인 정보를…
금연진료 중단하는 병의원 갈수록 늘어, 왜? 정부가 강력한 금연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정부와 금연치료에 참여하는 금연클리닉 간의 온도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금연치료비용 청구방식이 복잡하고, 진료에 들이는 시간에 비해 수가가 낮아…
메르스, 1회용주사기 여파... “병원 인증기준 강화” 지난 메르스 사태와 일회용 주사기 재활용 사건 등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의료기관 인증제의 인증 기준이 내년부터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일부를 개정하고,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의약품 자판기 설치 허용 추진... 복지부 입법예고 약사가 퇴근한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약국 앞 자동판매기를 통해 의약품을 살 수 있는 제도가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약국 앞에 의약품 투약기를 설치한 후…
효과 좋은 면역항암제, ‘보험 급여’가 관건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항암제가 단독요법일 때보다 병용요법일 때 치료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큰 치료효과로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단독요법일…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 국가지원 백신 도입 정부가 여성들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가다실’과 ‘서바릭스’를 국자지원 백신으로 도입했다. 보건복지부는 만12세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부터 담배갑 상단 경고그림 표기 의무화 담배갑 포장지 상단에 흡연 경고그림과 경고문구의 표기가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20대 국회 복지위 약사 출신(4명) 강세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사 1명, 약사 4명, 간호사 1명 등 모두 6명의 보건의료인이 포함됐다. 최근 원구성을 끝낸 복지위는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당 3명, 정의당 1명…
정부 원격의료 재추진, 7일 국무회의 의결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을 ‘건강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앱들이 각광받고 있다. 자가 관리 차원의 건강비서가 의사의 진료와 상담이 가능한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