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간 원격 협진 확대 등 헬스 케어 규제 완화 추진 정부가 신산업으로 꼽히는 헬스 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인 간 원격 협진을 확대한다. 비의료 기관이 제공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의 범위와 기준을 명시한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제18차 경제…
복지부 산하 기관, 국가 정신 건강 통계 위해 뭉친다 국립정신건강센터-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국가 정신 건강 통계 자료 생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4일 이같이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962년…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 12월 3일 전면 시행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가 실시되면 면적이 좁은 용기 등 일부 예외 조건을 제외한 나머지 의약품은 용기·포장·첨부 문서 등에 모든 성분을 기재해야 한다.…
美 약가 공개, 약가 인하 기대하기 어렵다? 전 세계 의약품 시장 4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미국 의약품 시장은 고가 약가로 논쟁이 한창이다. 트럼프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줄곧 약가 인하를 위해 여러 조치로 제약 기업을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미국 역대 최다 제네릭 승인...약가 인하 총력전 미국이 약가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제네릭(화학 복제약) 승인을 늘리는 전략을 올해도 이어가며 역대 최다 제네릭 승인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종료된 미국 2018 회계연도(2017년 10월~2018년 9월)…
식약처, 맞춤 상담 등 의료 기기 지원 개정안 행정 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 기기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허가 전 업체와의 맞춤형 상담제를 추진한다. 위해도가 낮은 체외진단 의료 기기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만으로 임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립 유치원 비리...복지부, 어린이집 긴급 점검 국정 감사에서 부정, 비리를 저지른 사립 유치원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어린이집 관리 감독 당국인 보건복지부가 긴급 단속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약…
담배-주류 규제 달라...절주 정책 강화해야 정부의 절주 정책에도 음주 마케팅 광고 규제 위반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청소년 음주율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건강증진개발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내부 워크숍도 특급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내부 행사 진행에 고급 호텔을 과도하게 이용했다는 지적이 국정 감사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1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정 감사에서 이…
오리지널 1개에 복제약 121개...식약처 제도 개선 촉구 발암 유발 물질(발사르탄) 고혈압 약 사태 확산의 원인으로 복제약(제네릭) 의약품의 무분별한 진입이 지적된 가운데, 15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 감사에서 제네릭 허가에 대한 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의료 기기 RA 전문가 자격증, 국가 공인으로 승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 기기 규제 과학(RA) 전문가 자격증이 12일부터 민간에서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승격된다고 밝혔다. 의료 기기 RA 전문가는 의료 기기 임상, 품질 관리(GMP), 인·허가 등 의료 기기…
최도자 의원 "게임 업계에 중독 부담금 부과해야"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022년 게임 중독을 새로운 세계 질병 통계 분류(ICD-11)에 포함시킴에 따라 우리나라의 질병 분류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국정 감사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NECA 신의료 기술 컨설팅, 전주기로 확대 실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 기술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 개발부터 신의료 기술 평가까지 전주기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발표된 의료 기기…
일본,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 허용 지침 마련 일본 정부가 크리스퍼 등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인간 배아에 적용하는 연구를 허용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정부 부처 합동으로 치료 연구 목적의 인간 배아 사용에 대한 첫 번째 지침을 마련한 것. 일본 후생노동성 등…
정부, 바이오-헬스 케어 빗장 푼다...2조7000억 투자 정부가 2022년까지 바이오 및 헬스 케어 산업에 2조7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당 산업에서 일자리 4800여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의료 데이터 활용, 유전자 분석 항목 확대 등…
아시아 최대 임상 시험 컨퍼런스 열린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가 오는 31일부터 3일간 아시아 최대 임상 시험 행사 '2018 KoNECT 국제 컨퍼런스(KIC)'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항암제도 DIY로...환자에게 중국은 '지옥' #1. 장줘준 씨는 위암 3기 어머니를 위해 항암제를 직접 만든다. 이레사, 반데타닙 등 장 씨가 이제껏 만든 항암제 종류만 일곱 가지가 넘는다. 전문 약사도, 화학자도 아닌 장 씨는 온라인상에 값싸게 판매되는…
복지부 "공공 의료 사관생도 49명 양성" 정부가 '의료 취약지 의무 근무 10년' 조건을 내걸고 공공 의료 전문 의사를 직접 양성하겠다고 나섰다. 복지부는 지난 1일 '공공 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을 통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치 및 운영 세부 계획을…
윤일규 의원, 사무장 병원 내부 고발자 처벌 면제 법안 발의 사무장 병원 내부 고발자에게 면허 취소 등 형사 처벌을 면제해 내부자의 자진 신고를 유도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일 "사무장 병원 근절을 위해 내부자…
산부인과까지 거리, 서울 3.1시간 vs. 전남 42.4시간 보건 당국이 수도권-지방 간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공 의료 종합 대책을 내놨다. 보건복지부는 1일 필수 의료 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 보건 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