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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영유아 감기약 처방 신중

앞으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영·유아 감기약 5성분, 119개 품목에 대해 의·약사들의 신중한 처방과 철저한 복약지도가 요구된다. 식약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영유아 건강검진 무료

앞으로 만6세 미만의 아동은 모든 병·의원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 사업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계획안에…

"신생아 큰폭 증가지속"

당분간 신생아수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 저출산대책팀(팀장 김서중)은 12일 “2007년 3/4분기 신생아수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출산율도…

환불 안되는 藥=毒?

“환자가 사망했는데 약이 남았습니다. 환불해 주세요.” “이미 처방된 의약품은 환불이 안 됩니다.” 한번 처방된 의약품은 환불이 되지 않아 환자와 병원 모두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결국 남은 약을 환자가…

수가협상 타결 or 표결

오늘(9일) 오후 4시부터 의·병협의 내년도 수가책정을 위한 마지막 제도개선소위원회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 오는 16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넘어가 11월 3째주…

일부 ‘황토팩’ 납·비소 검출

일부 ‘황토팩’ 화장품에서 납, 비소 등 중금속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51개 황토팩 화장품(원료포함)의 중금속 함유 실태 여부를 조사한 결과 4개(완제품 2, 원료…

불법 병의원 30곳 실사

정부는 지난 5일부터 환자 돌려막기 등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요양병원 30곳에 대해 종합실사(기획현지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활 및 물리치료료 등 행위료 청구비율이 높은 기관이…

종합병원 선호 63% 몰려

국내 고액환자들은 종합전문병원(3차기관)에서 주로 진료를 받고 있고, 총진료비와 급여비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요양기관종별 비교 종합전문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39곳

2008년도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총39곳이 최종 확정됐으며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등 9곳이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8년도 전문간호사 분야별 교육기관 및 정원 현황’에 따르면 가정,…

건강검진 방사선간접촬영 금지

오는 2009년부터는 건강검진에 방사선간접촬영 장치(100mm)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또 출장 검진 차량도 의료기관 대표자 명의로 된 것만 허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검진기관의…

은퇴의사, 보건소에서 진료

정부가 은퇴한 의사들을 보건소나 지역의료원 등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풍부한 진료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고급 인력이 의료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교통환자 관리허술 과태료 2백

가짜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는 병·의원에서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외박사항을 기록·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우려속 '의료채권' 추진

의료양극화를 부추길 것이라는 개원가의 불만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이 원안 그대로 일단 추진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입법예고 기간을 하루 남겨둔 지금까지 단체는 물론 개인들의…

장애인 복지 향상에 총력

그 동안 치료 공간 협소와 인력부족 등의 이유로 189병상만을 가동해 온 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이 200병상으로 병상을 확충하고 진료범위를 확대해 장애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립재활원은…

리베이트 받은 병원장 무죄

의약품 사용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았더라도 법인 명의로 돈을 받아 법인을 위해 돈이 쓰였다면 배임수재 혐의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제10형사부(재판장 이수철 수석부장판사)는 의약품…

차기정부 의료정책 이렇게

대선 열기가 고조되면서 각 정당의 대선캠프에서 제시할 정책방향에도 사회적 관심을 쏠리고 있다. 특히 사회주의 의료를 지향하는 현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해 불만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의료계로서는 차기 정부가 어떤…

오진→영구탈모, 병원 70%배상

유방암이 뇌 연수막으로 전이됐다고 판단, 뇌에 대한 방사선 치료를 했지만 결국 오진으로 최종 판정됐다면 병원은 과실의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환자에게 불필요한 두부 방사선 치료를 받게 해…

경북대, 주사·항생제 처방률 높아

경북대병원이 12개 국립대병원 중 주사와 항생제처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이경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경북대병원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경북대병원의 지난 해 외래 주사제 처방률은…

"보훈병원, 평균보다 4배 진료"

보훈병원 전문의 1인당 1일 진료 평균건수는 17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훈병원의 열악한 근무조건을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자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적십자 혈액문제 '혁신해야'

현재와 같은 미온적인 대처로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관공서에 의존하는 헌혈캠페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31일 대한적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