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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법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진료, 의료법 위반 아냐"

한의학계의 양의학 의료기기 사용 여부를 둘러싸고 의료계가 촉각을 곤두세웠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한의학계의 손을 들어주는 내용으로 원심을 뒤집었다. 앞선 1, 2심과 달리 한의사의 초음파 기기 사용을 의료법 위반으로…

대장내시경, 물약 먹을까 알약 먹을까

대장내시경 검진 전에 복용하는 장 세척제(장 정결제)로 알약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시는 방식의 물약은 양이 많아 거북하고 특유의 맛과 향이 거부감을 주는 경우도 많았기에 앞으로 알약이 대안이 될…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이 20일 제2회 동아병원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윤 원장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과 대한간암학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암치료가 OECD 회원국 1위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

소아암 환자, '세심한' 평생 관리 중요

소아·청소년기 암 생존자에 대한  후속 관리 체계 정비가 시급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린 시절 소중한 삶을 어렵게 되찾은 만큼 암 재발 가능성과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는 지적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백병원, 백병원 창립자 '백인제 박사' 기념홀 공개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백병원을 창립한 백인제 박사를 기리는 공간을 마련했다. 인제대 백병원이 서울백병원 1층 로비에 조성한 '백인제 박사 기념홀'이다. 서울백병원은 백병원의 역사가 처음 시작했던 백인제외과병원이 있던…

이대목동병원 사건, 5년 만에 최종 무죄 확정

이대목동병원 사건 재판이 5년 만에 마무리하며 관련 의료진 7명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책임자를 추궁해야 한다'는 여론을 앞세워 무리한 추론으로 의료진을 처벌할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월 25만 원 벌어요" 붕괴 위기의 소아청소년과

저출산과 인구절벽이 가속화되면서 소아청소년과가 붕괴 위기에 놓였다. 한 소아과 개원의는 월 수익이 25만 원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25만 원 수익은 그나마 나은 형편"이라며…

원주세브란스 새 병원 착공식...2028년 완공 목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15일 연세대 원주의대에서 새 병원 착공식을 가졌다. 병원은 이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공사 차량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기초 공사에 착수한다. 이후 새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