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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빅5' 전공의, 오늘 집단 사직…전국 확산 조짐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이러한 움직임이 전국으로 확산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서울대병원, 자동화 멸균실 구축...감염 예방 기여

서울대병원이 6단계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멸균실을 구축했다. 멸균실은 진료·치료에 필요한 의료기구의 세척, 포장, 멸균 등 업무를 통해 병원균 감염을 예방하는 곳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최첨단 시스템인…

뇌전증 환자 갈 곳 없다...여수서 350km 서울로, 왜?

37만 명이 넘는 국내 뇌전증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여전히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치료를 위해 이동하는 중에 발작이 나타날 위험이 있는 질병인 만큼 국가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뇌전증 환자와 가족,…

[임명] KARPA-H 추진단장에 선경 교수

보건복지부는 '한국형 아르파(ARPA)-H(KARPA-H) 프로젝트' 추진단장에 경희대 의대 선경 특임 교수를 임명했다. 선경 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1개월간의 공개모집 기간과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의대 정원 2000명 늘어나...2025학년도 신입생 5085명

내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더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정원 확대 계획을 보고하고 결과를 공표했다. 전국 40곳 의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이젠 치료비 10%만"...간 기능 80% 망가지는 이 병은?

간경변증 환자 중에서도 중증에 속하는 '비대상성 간경변증'(말기 간경변증)의 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중증 난치 질환을 대상으로 치료비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는 '특례산정제도'의 적용이 가능해진 덕분이다.…

서울아산병원, ESG 경영 지속 확대

2021년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ESG 위원회'를 설립했던 서울아산병원이 실질적인 ESG 경영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병원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23개의 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