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의료

여성 4명중 1명은 "미용시술 경험"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이나 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여성 4명중 1명꼴로 이러한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세브란스 노사, 이번엔 노무사 '충돌'

12일 연세의료원과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4시간 30분간 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오늘(13일) 재교섭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교섭과정 중 의료원이 고용한 노무사 문제가 불거져…

韓 "醫 중심 한의학전문대학원 좌시 안해"

한의계가 부산 한의학전문대학원(한전원) 추진에 있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현재 연구위원 구성 등 의료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한의계 원장 선출·한의학 전문기관의…

중환자실, '퇴출 or 인센티브' 갈림길 선다

내년부터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중환자실이 퇴출되고 충분한 시설 및 인력을 투입, 운영하는 중환자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12일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성모병원은 명백한 범죄행위 저질렀다"

“성모병원은 분명히 급여 부분을 비급여로 분류, 청구했다. 그동안 여의도 성모병원이 이야기해온 ‘99% 삭감’은 명백히 거짓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심평원과 공단에…

경찰, 산부인과 집중 타깃…대전 초긴장

요실금 보험사기를 놓고 보험사와 산부인과 의사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잇따라 요실금 재료비 과다 청구 사례가 적발, 귀추가 주목된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0일 수술 재료비 등을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세브란스, 오늘 끝내 파업…환자들 불편 우려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오늘(10일) 오전 6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갔다. 외래는 전면 중단되며 일부 응급실 등은 정상 유지된다. 9일 총파업 전야제를 개최한 노조는 연세의료원과 합의점을 찾지…

"별도 판독소견서 작성은 낭비 행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방사선촬영시 별도로 판독소견서를 작성토록 하려는 것은 낭비행정이라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 좌훈정 보험이사는 "현재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전자차트를 사용하는…

경북대병원↔간병인단체, 대립각 심화

경북대학교병원이 최근 간병인 단체와의 마찰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 독점권을 유지하려는 간병인 단체와 간병인의 질적 확보를 위해 경쟁 체제로 전환하려는 병원이 서로의 입장차로 대립하고 있는 것. 사건의…

정부-병원계, 시스템 구축 공방 2라운드

최근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정부와 병원계가 이번에는 다른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 공방 2라운드를 예고하고 있다. 정부와 병원계가 시스템 구축을 놓고 다시 한번 대립각을 세우고…

韓 "의료급여 등 한방 보장성 강화 시급"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8일 전국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변경 의료급여제도 및 정률제 도입과 관련해 제도 수정을 거듭 요구했다. 한의협은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취약 계층의 의료이용을…

"로비파문 등 사과·잘못된 정책은 저지"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이 그동안 의료계의 잘못을 반성하는 대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정부 정책은 강력한 저지 투쟁을 천명했다. 주수호 회장은 6일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철저히 국민의 입장을…

"의사 처방권 위협 좌시 않겠다"

병원계가 의사의 처방권 위협을 위협하는 성분명 처방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력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 특히 성분명 처방이 종국에는 의사와 약사의 갈등을 재발시킬 것이라며 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드는 이번 사업의…

"정신질환자는 거부" 보험가입 제한 논란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 권고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자들이 여전히 보험시장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대한의사협회가 개최한 '정신질환자의 민간보험 가입 관련 공청회'에서 전문가들은…

醫 "새 의료급여제도 맞짱 토론" 제안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새 의료급여제도를 놓고 정부에 맞짱 토론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는 명분에서 자신들이 앞선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만약 그래도 정부가 제도 도입을 포기하지…

세브란스병원-노조, '정면 충돌' 불가피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파업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연세의료원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욱이 보건의료노조가 이번 파업에 동참 의사를 밝혀 17년만의 의료원 파업이 대규모로 진행될…

"법보다 관행 우선되는 전공의 수련제도"

"현재 수련제도는 전문의 양성이라는 의료제도로 연구되지 않는다. 법적 기준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병원이나 과별 관행이 우선시되고 불합리한 수련 환경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곳은 단 한…

"의협 불법로비, 의혹은 있고 진실은 없다"

시민사회단체들이 연이어 의협 불법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를 ‘면죄부 주기용’이라고 비판, 특검을 도입하는 등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구속자 한명 없는 이번…

세브란스서 질산가스 유출 200명 대피

오늘(29일) 오후 1시 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연구동 3층에서 질산가스가 유츨돼 병원 직원과 연구원 등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고 발생 직후 119가 긴급 출동, 안전 조치를 취해 다행히…

경희·고대·이대·한대의료원 등 '집중 타격'

“1천여명의 노조원들이 경희대, 고대, 이대, 한대, 소화아동병원 등을 대상, 집중 타격 투쟁을 전개키로 결정했다.” 조정완료 시한을 여러 차례 연장하면서까지 협상을 벌였음에도 결국 수포로 돌아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