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의료

北실세담당 심장의 美연수 추진

북한에서 권력 실세들의 심장 질환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심장 전문의 6명이 미국 연수 길에 오를 전망이다. 14일 미국 의회의 출자에 의해 설립된 국제 방송국인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민간…

인턴제도 폐지 실현?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하루 종일 진땀을 흘리기 일쑤인 인턴 A씨는 요즘 지독한 허탈감에 빠져 있다. 어느 때 어느 곳에라도 있어야 했고,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 인턴만큼 힘이 들고 많은 시간 노동을 하며…

서울대 '3大암' 독보적

서울대학교가 위암과 폐암, 간암 등 한국의 '3대 암' 연구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연세대학교와 성균대학교도 높은 연구성과를 얻어 이들 대학이 국내 '3대 암'의 대표적인…

의료계 100년을 듣는다

대한의사협회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보통 서양의학의 국내 정착 100년이라고도 부른다. 1세기는 우리 사회에서 단순히 시간이 많이 흘렀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의료계도 마찬가지다. 올해를…

보건소 인기높아져 의료계 긴장

지난 2월 의료취약 계층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열린 보건소’ 사업이 실효성을 갖는 등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의료계는 마뜩치만은 않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선택진료의사축소,병원계 비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1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선택진료 의사의 범위를 축소하는 내용의 '선택진료에관한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의협은 지난 7일 이 같은 입장을…

간호대란 불가피

대형병원들의 경쟁적인 몸집 불리기에 따른 병상수의 기하급수적 증가로 인해 필요한 신규 간호인력이 45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가용 간호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올해 후반기 이후 병원계가…

유방암 의료사고 3958만원 배상

지난달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유방암 의료사고 소송에서 서울대병원은 '안도의 한숨'을, 세브란스병원은 '고뇌의 한숨'을 쉬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일 K씨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담당의사 등을…

태아 성별 알려줄 의무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0일 태아성별 위헌 여부를 결정짓는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에서 "현행 의료법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남아 선호사상이 현저히 불식된 데다 일정 기간 이후에는…

'뇌신경세포 사멸' 최초 규명

뇌경색에서의 뇌허혈 및 간질, 뇌의 퇴행성질환에서 신경세포가 죽는 기전이 세계 최초로 국내 의과학자에 의해 규명됐다. 이로써 뇌허혈이나 간질 등 뇌신경세포 사멸로 인한 질환의 원인 규명과 치료법 개발에…

요양기관 계약제 '시기상조'

요양기관 계약제는 보건의료에 있어서 국민건강보험의 독점적 지위를 해체하는 의미를 가진다. 의료기관들은 건강보험과 계약할 것인가를 자신의 의지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며 보험자 입장에서는 기준에 맞지 않는…

약사회 "처방전 리필제" 건의

대한약사회가 의사들의 집단휴진 대응책으로 정부에 처방전 리필제도 도입을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약사회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규제개혁점검단에 처방전 리필제도 도입을 비롯해 과징금산정기준 개정, 약사법…

한약재에서 곰팡이

최근 한약재 곰팡이 조사 결과 인체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검출된 것과 관련, 한의협은 포장방법의 적극적 개선 유도 등 한약재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식약청도…

국민건강보험 총선이슈로 급부상

'공약 부재'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이번 총선에서 '건강보험 제도'가 최대 정책 이슈로 떠올랐다. 당초 예고됐던 '한반도 대운하 건설'과 더불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 민영의료보험 확대 등 '건강보험…

"서울아산병원 부동의 1위"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소위 '빅5'라고 불리는 병원들은 내외적인 역량 면에서 우리나라 최고병원이라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병원 평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준이 있을 것이다. 데일리메디는 본 기사를 통해…

무혈성괴사 수술 안 해도 된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진행 여부를 좌우하는 인자가 밝혀져 치료의 새로운 지침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희중·유정준 교수팀은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된 대퇴골두…

의협 "태아 성감별 처벌은 위헌"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4일 태아성감별을 낙태의 사전행위로 규정해 형사 및 행정처분 하는 규정은 위헌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1월 태아성별 고지 혐의로…

안과의 '고육지책'

심화되는 개원가의 경영난과 맞물려 각종 유관단체들의 회비 납부율 역시 급격한 감소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안과의사회가 고심 끝에 '고육지책'을 내놨다. 3일 개원가에 따르면 안과의사회는 지난 1일부터 회원들의…

정신질환,사회적 편견이 더 문제

“정신질환에 대한 막연한 오해나 편견은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인 측면에서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나서줘야 한다.” 4월 4일은…

목 인공디스크치환술 우려

무릎처럼 목도 인공디스크 치환술이 가능하며 기존 치료법보다 환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주목받고 있지만 ‘경추 인공디스크 치환술’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추시술은 고난이도의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