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식(RFID) 카드로 병력·주치의 파악" 무선인식(RFID)카드로 병력과 주치의 등 의료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는 등의 첨단 응급환자 의료서비스가 부산에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총 13억원을 들여 '응급환자 인식…
로봇수술하는 의사들 "新직업병 조심" 의사 A씨는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가 도입된 이후 수술하기가 한결 편하다. 의자에 앉아 스틱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해 팔과 어깨 등에 무리가 적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의외의 통증이 느껴졌다. 목이…
똑똑해진 환자&의료소비자 '메디슈머' 등장 ‘프로(pro-)슈머’, ‘에코(eco-)슈머’ 등에 이어 의료계에서도 현명한 의료 소비자를 뜻하는 이른바 ‘메디슈머(Medi-sumer)’란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의료 환경의 변화를 짐작케하고 있다.…
“인턴-레지던트, 의료윤리는 뒷전” 동일성분 중복처방이 시스템 구현 문제 등으로 환자진료에 심각한 혼란과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는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한 중복 투약일수를 매 180일 기준 7일을 초과할 수 없도록…
“성모자애병원 대신 인천성모병원으로 불러주세요”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의 이름이 15일부터 인천성모병원으로 바뀐다. 이 병원은 1955년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설립됐으며 올해로 개원 53돌을 맞았다. 병원 측은 “국내 최대…
한양대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 개소 한양대학교병원은 여성들이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성종합진료센터를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서울병원 본관 2층에 개소한다. 이 진료센터는 임신, 유산, 자궁 질환 등 부인과 질환뿐 아니라 폐경,…
의협 “한의협, 침술 과장 국민에 사죄하라”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7일 성명서를 발표해 “한의협은 잘못된 보도자료로 국민과 언론을 오도한 잘못을 사죄하고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일원화 특위는 ‘한방은 국민과 언론 앞에 사죄하라’는…
70가지 질병 검사하는 '의사 로봇' 개발 혈액검사 등 70가지 이상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로봇 의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4일 '바이오 기술을 응용한 진단검사용 지능형 로봇 기술개발 사업단'(이하 바이오로봇 사업단/연구총괄책임자…
"신개념 국산항암제 개발, 세계화 힘쓰겠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신임원장은 3일 의료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개념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암환자가 국산 항암제를 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연세의료원, 송도국제병원 건립 가속도 연세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지훈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설립할 송도국제병원의 건립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에 설립될 송도국제병원은 송도국제도시에 8만…
을지재단, 강남에 족부전문병원 건립 계획 을지대학교를 비롯 서울 을지병원, 대전 을지대학병원, 금산 을지병원 등을 둔 '을지재단'이 서울 강남지역에 국내 최초의 대형 족부 전문병원을 세운다. 을지재단은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안세병원의 1060.1㎡의…
의협, 필터주사기 사용비용 보상 건의 앰플주사제 사용시 유리파편이 혼입되는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이물질을 걸러내는 필터주사기 사용에 대한 별도의 비용을 보상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 건의했다. 현재는…
'간질' 병명 바꾼다 사회적으로 편견이 많고 불이익을 많이 받는 간질환자들을 위해 간질(癎疾)의 질환명이 바뀔 전망이다. 대한간질학회는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13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현재…
KTX, 의료 패러다임 바꾸다 대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 모씨(60세)는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은 대구서 받아도 되는 간단한 수술이지만 김 씨는 굳이 서울의 대형병원을 택했다. 김 씨는…
효능 조작 복제약 약제비 환수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를 조작해 생동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드러나 식약청으로부터 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의약품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이 환수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 그동안…
'양·한방 협진' 의료계 반대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이해 단체는 물론 시민단체까지 나서며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와 의료계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 추이가 주목된다.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의료법 개정안’에 포함된…
한국침술 국제표준 채택은 과장? 한국 침술이 중국을 제치고 WHO 표준안에 채택됐다는 대한한의사협회의 발표가 과장됐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20일 “한국 침술이 중국을 누르고 세계 표준이 됐다는…
복제의약품 576품목 공개키로 대한의사협회는 20일 허가받은 신약과 복제약의 인체내 효능이 같은지를 시험하는 생동성시험 결과를 조작한 의혹이 짙은 카피약(복제의약품) 576개 품목을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간호인력 부족 “돌파구 찾는다” 날로 심화되고 있는 병원계의 간호인력 구인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오는 7월 8일 오전 9시4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