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60만원 vs 쌍꺼풀 150만원' 의사 선택은 신속하게 치료되지 못하면 심각한 고통과 후유증을 남기는 수지 및 수부 절단. 그러나 접합수술을 할 병원과 의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료 수가의 현실화를 촉구하는 의료진들의 목소리가…
구로·도봉·용산·중랑·광진 '성형외과 無' 몇 해 전부터 ‘얼짱’ 바람이 불면서 성형외과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로구와 도봉·용산 ·중랑·광진구 등 5개구는 2년 동안 한 곳도 개원한 기관이 없으며, 현재…
국내 의료진, 세포치료제 활용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으로부터 분리한 성체줄기세포를 혈관근육세포로 분화 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세포치료제로서 활용가능성을 제시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김재호 교수팀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학회 vs 응급의학회 '한판 승부' 대한의학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7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 응급의료 지도의사 교육기관 선정을 놓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 지도의사 양성 교육'은…
올림픽 선수단 의무팀 베이징에서 활동 개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이창형 임상 조교수(사진), 건국대병원 박진영 교수, 태릉선수촌 김리나 의사 등 3명이 올림핀 선수단과 함께 지난 1일…
초음파 표준지침 제정 앞두고 영상醫 시끌 초음파에 대해 표준지침을 만들고 정도관리에 나선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영상의학과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표준지침을 두고 영상의학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현재 전문의들 중 표준초음파검사법에 미치지 못하게…
개원가 이어 병원도 "진료비 분납해 볼까" 진료비를 분납하는 형태의 '의료금융 서비스'가 개원가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일 하나금융그룹과 파이낸스케어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대형병원 3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데 이어…
응급실 찾는 노인환자 많지만 '증상 애매' 응급실로 실려 온 노인환자 중 46.6%인 절반가량이 중증이며, 그들의 질환별 증상은 구분이 잘 되지 않는 모호한 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는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성추행 파문, 나를 죽이기 위한 음해" 여자 전공의 상습 성추행 논란의 당사자인 대구 K병원 A교수가 작금의 상황에 대해 "날 죽이기 위한 음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 교수는 4일 데일리메디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대구 K병원 교수, 女전공의들 상습 성추행 최근 서울대병원 전공의 폭행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 한 수련병원에서 여자 전공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파문이 예상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는 대구 K병원 모교수가 전공의들을 성추행했다는 민원을…
오늘부터 병·의원 '의료폐기물 RFID' 실시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늘(4일)부터 의료폐기물에 대해 전자인식(RFID, 무선주파수인식방법) 시스템 운영 의무화가 전격 실시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는 일부 병원의 경우 시스템 운용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데다…
고시가 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방사선필름 방사선 필름 등 치료재료가 고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대한의사협회가 대책마련에 고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1일 ‘방사선필름 수급차질 관련 조치사항 대회원 안내’를 통해 아직도 고시가 보다…
박창일 연세의료원장 “세계적병원 될 토대 마련하겠다” 1일 연세의료원장에 취임하는 박창일(62) 재활의학과 교수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전문지 기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원장은 “현재 의료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해외 환자유치가 연세의료원…
"응급실 등 병원 필수유지업무 결정 재심"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전북지방노동위원회가 내린 필수유지업무 결정에 반발하며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31일 오후 4시 마포 중앙노동위원회 앞에서…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종철, 통합 삼성의료원 수장 됐다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마산삼성병원 등으로 따로 운영되던 '삼성의 병원'들이 1일 통합 삼성의료원의 우산 아래에서 새 닻을 올린다. 새로 바뀌는 삼성의료원의 수장으로는 '이건희…
“연세의료원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만들겠다” “연세의료원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도록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글로벌 마스터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인천 경제자유지역에 국내 최대규모의 전임상연구소(동물실험연구소)를 설립할…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병원장에 이철 교수 임명 연세대학교는 29일 제 29대 세브란스병원장에 이철 교수(의과대학 소아과학)를 임명했다. 또 13대 치과대학병원장에 치과대학 백형선 교수(교정과학)를 발령했다. 신임 인사의 임기는 8월 1일부터 2010년…
라식 고발이어 '차떼기 백내장수술'과 전쟁 라식수술 불법광고에 대한 자정의 칼을 빼들었던 안과 개원가가 이번엔 차떼기 백내장 수술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29일 개원가에 따르면 대한안과의사회는 최근 일부 안과 의원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고대안산병원, 최소침습 찍고 로봇수술 도전 고대안산병원이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후 앞으로 로봇수술 영역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고대안산병원 고위 관계자는 28일 “병원은 최소침습수술…
경찰, 세종병원 허위 급여청구 집중 수사 일회용 의료기기를 재활용하고 허위 서류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억원의 급여비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는 세종병원에 대해 경찰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인 가운데 병원이 "최대한 경찰 수사와 복지부 실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