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작은 친구들’에게 사랑 전달 프로골퍼 미셸 위 선수가 저신장증 환자의 치료비에 써 달라며 9일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그녀가 이 병원에 저신장증 환자 기부금을 내는 것은 지난 2006년의 1억5천만 원에 이어 두 번째다.…
‘간큰’ 병원 여직원, 후원금 7억원 횡령 서울대병원 여직원이 지난 4년 동안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병원 후원금 7억여 원을 빼돌린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여직원은 현재 잠적했다. 서울대병원은 2일 최근 내부 감사에서 여직원 오 씨가 불우환자 후원금…
삼성암연구소장에 세계적 석학 백순명 교수 영입 삼성의료원은 삼성암연구소와 삼성의료경영연구소를 재편하고 홍보실과 국제협력실 등을 신설, 개편하는 등 연구기능과 홍보기능을 강화하는 인사와 조직개편을 4월 1일자로 단행했다. 삼성암연구소장에는…
‘중국발 수족구병’ 국내 환자 32명 중국 전역에서 4만2000여 명을 감염시키고 18명을 숨지게 한 바이러스 질병 ‘수족구병’이 국내에 유입돼 3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현재 2~4세 나이의 국내 수족구병 환자…
부천 의사, 환자 흉기에 찔려 사망 부천의 한 의원에서 환자가 의사를 흉기로 찔러 의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52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P비뇨기과의원 원장 박 모(68) 씨가 이 의원에서 1년 넘게…
박해춘 국민연금이사장 재산 1위 박해춘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보건의료 관련 고위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발표한 중앙부처 고위 공직자와 공직 유관 단체장 등에 대한…
다발성 암환자 치료에 토모테라피 효과적 인체의 단면 사진을 정확하게 찍을 수 있는 컴퓨터단층촬영(CT) 기술에 방사선 기술을 접목시킨 토모테라피(tomotherapy)가 뼈까지 암이 전이된 환자의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병원에서 옮는 병’ 하락세 중환자실 병원 감염 발생률이 2004년 이후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가 2004~08년 전국의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병원 감염 감시체계를 운영한…
국립의료원, 4월 1일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국립의료원은 4월 1일 오후 1시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전립선 질환에 대한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비뇨기과 이종복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립선 질환의 특성과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변박장 순천향대 병원장 병원혁신대상 제3회 대웅 병원혁신대상 시상식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려 순천향대 변박장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이 수상했다. “변 원장은 왕성한 학회 활동을 통해 대한신경외과학회 위상 강화에…
의원도 아닌 한의원서 'IRB(임상시험委)' 발족 임상시험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그것도 한의원에서 임상시험위원회(IRB)를 발족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소아 한의원(대표 최혁용)은 최근 '함소아 한의원 네트워크 중앙…
동네의원 감소…3차·종병·중소병원 증가 의료기관의 투약일당 약품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고가약 처방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원급은 약품비가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4일 공개한 상병별 투약일…
삼성 암센터 개원 1년…수술 1.7배 늘어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3월8일 개원한 암센터 1주년을 맞아 16일 그간의 성적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유방암 등 주요 암에 대한 수술…
퇴행성관절염 신약 PG201 임상시험 결과 좋아 보건복지가족부는 5년 동안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한의약 처방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가 임상시험 결과 효과가 탁월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발표했다. ‘PG201’로 이름 지어진 이…
법봉도 판단 서지않는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임의비급여의 의학적 타당성 부분은 아직도 법리적 판단이 서지 않는다."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행정법원 102호 법정에서 열린 여의도 성모병원 환수 취소소송 2차 재판에서 재판장인…
"의료계, 10년은 내다봐야 하지 않겠나" 30대 젊은 의사들로 구성된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 의사들 모임'은 의료정책을 공부하는 연구단체를 지향한다. 직능단체의 한계성을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지향하고 의료계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자는…
'빈익빈부익부' 확인된 중소병원 간호사 대란 간호 인력 확보 수준에 따라 간호관리료를 차등 지급하는 간호등급가산제. 아직도 대다수 병원이 3~5등급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간호관리료 등급이 낮을수록 병원을 떠나는 간호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즉,…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거듭난다 국립의료원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일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립의료원을 2010년 3월까지…
흉부 100%·외과 30% 수가인상 확정적 시민단체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흉부외과, 외과 수가인상안'이 시행될 가능성이 한껏 높아졌다. 17일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제도개선소위원회를 통해 '전공의 지원 기피 진료과목…
진단서 발급비, 의원-병원 10배 차 일부 대형병원이 환자에게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개인병원의 10배에 해당하는 발급비를 챙겨 물의를 빚고 있다.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비용이 비급여 부분으로 산정, 자율적으로 신고하도록 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