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 위험 커져...ADHD 치료제, 장기복용 '그늘' ADHD 약물을 오래 복용할수록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3일(현지시간) 과학의학전문매체 메드스케이프(Medscape)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르…
"없어서 못 써" 비만약 위고비...아시아 최초 출시국 '일본'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약 '위고비'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에서 최초 출시가 결정됐다. 위고비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글로벌 빅파마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GLP-1 계열 주사제로,…
유방암약 '트로델비' 면역항암제 '임핀지', 급여 평가서 희비 갈려 길리어드의 삼중음성유방암 항암제 '트로델비'와 한독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리포좀'이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첫 관문을 넘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 '임핀지'는…
“백내장 넘어 눈 건강 1위 겨냥” J&J, 한국서 전 세계 최초 신제품 발표 안과 질환 치료 전문 기업 존슨앤드존슨(이하 J&J) 서지컬비전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며 백내장은 물론 눈 건강 영역 전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노보노, 살빠지는 당뇨약 인기 '폭증'...제품 공급에 난항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 '위고비'와 '오젬픽'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제품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GLP-1 계열에 속하는 이 치료제는 평균 20% 이상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미래에셋증권 "내년은 K-신약 성과의 해" 내년에는 K-신약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그중 SK바이오팜과 유한양행이 가장 눈여겨볼 기업으로 꼽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제약-2024 산업전망' 리포트를 통해 내년엔…
GC녹십자, 태국에 독감백신 1000만 달러 수출 GC녹십자가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의 수출 계약 소식을 알렸다. GC녹십자는 태국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2024년…
'스마트 의료 선도' 카카오, 헬스케어 연구 협력 네트워크 출범 카카오헬스케어(이하 카카오헬스)가 정밀의료 구현을 위해 국내 주요 대형병원들과 손을 잡았다. 카카오헬스는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선도를 위해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웨이센-한국파마, AI 내시경 소프트웨어 판매 업무 협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웨이센이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공급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 웨이센은 한국파마와 전략적 판매 계약 및 마케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이프시맨틱스, 제약산업에 ‘출사표’ …알테오젠 자회사 영업양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바이오제약 산업으로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는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의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의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한다고…
“치매도 PCR 키트로 조기 진단” 식약처,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 허가 자신이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높은지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랩지노믹스는 식약처로부터 자사의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PCR(중합효소연쇄반응) 키트의 국내…
“과제 시작 1년내 신약후보물질 발굴 목표” “과제 시작 1년 안에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겠다."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개발(R&D)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제약업계…
치매 신약 '간테네루맙'...최종 임상 실패 "독성 단백 제거 효과 낮아" 글로벌 빅파마 로슈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간테네루맙’이 최종 임상평가에서 실망스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약물을 사용했을 때 주요 발병 원인으로 꼽히는 독성 아밀로이드…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카스와 오쏘몰 업고 호실적 전망 동아제약 모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내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올투자증권은 22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24년에도 박카스와 오쏘몰 매출 확대,…
에버엑스, 美 진출 이어 CES 혁신상 ‘연이은 쾌거’ 근골격계 질환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가 미국 의료 시장 진출에 이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버엑스는 자사의 재활 및 운동치료 솔루션 ‘모라(MORA)’가…
코오롱생명, 국제 비영리재단과 손잡고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개발 코오롱생명과학이 국제 비영리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 이하 DNDi)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DNDi는 국경없는 의사회가 설립한 비영리 국제…
AI는 평등할까? “인종별로 질병진단 정확도 달라”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을 진단할 때 인종 별로 정확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계 학습(머신 러닝)은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분석해 규칙을 발견하고, 그 규칙을 새로운 데이터에…
BMS, 다발골수종 유전자약 '아베크마' 처방 확대 제동 다국적 제약기업 BMS가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 ‘아베크마(성분명 이데캅타진 비클류셀)'의 글로벌 처방 적응증 확대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초기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제로 처방 범위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를…
몸속에서 수면무호흡증 측정 ‘스마트 알약’ 개발 신체에 부착해 건강 정보를 수집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알약 형태의 ‘삼키는’ 수면 무호흡증 모니터링 장치가 미국에서 개발됐다. 환자가 삼키면 뱃속에서 응급 상황을 추적하고 심박수 등을 측정하는…
딥바이오, 국내 암 진단 AI 기업 최초 CES 혁신상 수상 딥러닝 및 암 병리학 분야 전문 기업 딥바이오가 국내 암 진단 AI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 예정된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