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4분기 영업이익 16% 감소했지만... 휴메딕스가 지난해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보였지만 증권가는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보수적 추정치를 반영할 것일 뿐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개별 기준…
삼바에피스, 지난해 매출 1조원 넘어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창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203억원, 영업이익 205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사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 1조 뚫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영업이익 1조를 넘긴 건 처음이다. 제약·바이오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쓴 셈이다.…
씨젠·MS, 진단기술 공유사업 '맞손'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씨젠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4일 씨젠에 따르면, 양사는 ‘질병…
꿈의 항암제 CAR-T의 악몽?...FDA "최고수위 안전성 경고 넣어라" ‘원샷’ 치료제로 유명한 ‘킴리아’ 등의 CAR-T(키메릭항원수용체-T) 제품들에 심각한 안전성 경고 문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CAR-T 세포 치료제는 차세대 암 치료법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치료를 받은…
"뷰노 올해 매출 2배 확대"... 3분기엔 흑자 전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는 뷰노가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증권가 예측이 나왔다. NH투자증권 박병국 연구원은 “뷰노의 흑자 전환은 오는 3분기로 예상되며, 이는 글로벌…
사노피, 폐희귀질환 신약 후보물질 3조원에 인수 사노피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히브릭스를 최대 22억달러(약 2조9400억원)에 인수한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폐 희귀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한다. 이번 계약은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셀트리온, 中기업과 ADC신약 개발 협력 강화 셀트리온은 중국 항체약물접합체(ADC) 특화 기업 ‘우시’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앞서 계약한 ADC 신약 개발을 본격화하고,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노보노, '위고비' 이어 또 홈런?...인수 나선 기업은 어디 노보 노디스크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비만약 '위고비'와 당뇨약 '오젬픽'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단숨에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들어 약물 파이프라인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에 아나마리아 보이 선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달 15일부로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의사 출신 경영 전문가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하는 루닛, 세계경제포럼 참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글로벌 투자유치와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루닛은 서범석 대표가 15~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
신테카바이오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 플랫폼 선보인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신규 AI 소프트웨어 론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현재 자사 신약개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항암사업 기대 컸는데"...길리어드 좌절시킨 폐암 임상 결과?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암제 사업이 초반부터 암초를 만났다. 길리어드는 B형과 C형 간염, 에이즈 치료제 매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합류한 전통적인 항바이러스제 전문 개발사다. 최근 기업 로드맵 발표를…
동국제약 인사돌, 스위스 품목허가…유럽 일반약 시장 진출 동국제약은 생약성분 인사돌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의약품청에서 일반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인사돌은 치은염과 치주염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약 선진국의 규제기관에서 초기…
메디웨일 ‘닥터눈’, 세브란스병원과 공급 계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닥터눈(Reti-CVD)’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웨일의 닥터눈은 세계 최초로 망막 촬영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동국제약, '헬스케어' 힘으로 매출 1조원 가나 '토탈헬스케어그룹'을 지향하는 동국제약에서 일반약, 전문약보다 헬스케어 부문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동국제약의 2025년 매출 1조 달성 목표에 헬스케어가 가장…
한미약품 ‘아모잘탄’ 국산 전문약 첫 누적 매출 1조 돌파 한미약품의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의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단일 제품 기준 국내 제약사 개발 전문의약품 중 최초의 성과다. 한미약품은 2009년 6월 아모잘탄의 첫 출시부터 지난해…
한미그룹 “OCI와 통합으로 상속세 절감? 전혀 사실 아냐” 최근 한미그룹과 OCI의 통합 추진이 상속세 절감을 위한 조치라는 시민단체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한미그룹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미그룹은 2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OCI-한미그룹 통합이 상속세 절감을…
롯데바이오로직스-NJ바이오, ADC 위탁생산 서비스 공동개발 최근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롯데바이오로직스 역시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의 CRO(임상수탁기관) ‘NJ바이오’와 ADC 의약품…
'혁신' 기술 안전하고 꼼꼼하게...의료기술 평가지표 투명 공개 혁신적인 신규 의료기술의 신속한 의료현장 진입을 돕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의 구체적인 평가지표가 투명하게 공개됐다. 임상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 속에서 향후 국내 의료기술 기업과 연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