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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폐암치료제 타그리소+화학요법, 美 FDA승인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오머시티닙)와 항암화학요법을 같이 사용하는 폐암 치료법이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16일(현지시간) 승인 받았다. 지난해 10월 의약품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지 4개월 만이다.…

아스텔라스, 1조원 기술 도입 CAR-T 개발 나서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텔라스가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빅딜을 진행한다. 항암제 시장에 '원샷' 치료제로 불리는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치료제) 약물 개발을 위해 독점 플랫폼 기술을…

중증 동상 치료제 등장... 美 FDA 첫 승인

동상은 심한 추위에 노출된 후 피부조직이 얼어 혈액 공급이 없어진 상태를 일컫는다. 가벼운 동상은 진통제와 항생제로 치료되지만, 심할 땐 조직이 죽으면서 혈류가 멈추고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셀트리온 약 3종, 페루 공공기관 입찰서 수주 행진

셀트리온이 페루 공공기관 입찰 수주에 연이어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페루 공공기관 입찰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더불어 유방암·위암 항암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자가면역질환…

'매출액=매출원가'인 제약사는 뭘로 먹고 살까

중견 제약사 가운데 매출원가가 매출액의 90%를 넘나드는 회사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영업손실을 피하기가 어렵지만 알피바이오와 화일약품은 판매관리비를 억제해 소폭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셀바스헬스케어, AI 의료사업 합작법인 설립

셀바스헬스케어가 미국 헬스케어 기업 울트라사이트와 함께 인공지능(AI) 의료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셀바스인비전’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셀바스인비전은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을 시작으로 한국과 아시아…

한국제약협동조합 "새 100년을 위한 첫발 뗄 것"

설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새로운 100년을 위한 혁신을 예고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14일 제약바이오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조합원 총 116개사 가운데 59개사가…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10년 만에 항암신약 등장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췌장암에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했다. 프랑스 소재 다국적 제약사 입센이 개발한 항암 신약 '오니바이드(성분명 이리노테칸 리포솜)'가 기존 항암 치료에 비해 환자 사망 위험을 20% 가까이…

SK케미칼, 제약사업 매각 안한다

SK케미칼이 제약사업부 매각 카드를 접었다. 이  회사는 14일 공시를 통해 제약사업부 매각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이지케어텍, 5개 분기 만에 영업 흑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기존 사업 강화와 신사업 분야 진출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지케어텍은 2023년도 10~12월 실적을 14일 공시하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 49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