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올해 3조5000억원 매출 기대" 지난해 매출 2조원을 기록한 셀트리온이 올해는 3조5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셀트리온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4.7% 감소한 2조1760억원, 영업이익이 0.7% 증가한…
ADC 기업 인투셀 “기술성 평가 통과…연내 상장”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활용한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인투셀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인투셀은 SCI평가정보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물 드러낸 ‘갤럭시 링’, 경쟁력 확보 위한 핵심 무기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갤럭시 링’의 실물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통신 기술 전시회 ‘MWC(Mobile World…
"신약개발 연구자들이 있어 제약 미래 밝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개발한 유한양행과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GC녹십자가…
파이프라인 확장하는 애브비, 1조원 베팅 염증치료제 확보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만성 염증 치료제 도입에 약 1조원을 투자했다. 애브비는 28일(현지시간) OSE 이뮤노테라퓨틱스의 단일클론항체 ‘OSE-230’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삼진제약, 뇌영상 AI기업 뉴로핏에 전략적 투자 삼진제약이 뇌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핏에 투자하고, 치매·뇌졸중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진제약은 뉴로핏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뉴로핏은 AI를 기반으로…
항암제 '조스파타', 급성골수성백혈병 보험 확대 적용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성분명 길테리티닙)'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미네르바 조현병 치료제, FDA 재심사서도 승인 거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네르바 뉴로사이언스의 조현병 치료 후보물질 ‘롤루페리돈’의 승인을 또다시 거부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FDA는 “롤루페리돈의 임상 3상에서 1차…
GC녹십자, 알리글로 7월 美 출시... "올해 670억원 팔겠다" GC녹십자가 오는 7월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미국에 선보이고, 올해 매출 670억원 목표를 향해 내달린다. GC녹십자는 국내 최초 미국 진출 혈액제제인 알리글로를 하반기 미국에 공식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땅 밟는 짐펜트라 "글로벌 블록버스터는 내 차지야" 셀트리온이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 초도물량을 보냈다. 서정진 회장이 오랜 기간 염원했던 램시마SC의 미국 시장 출시가 본격화하는 순간이다.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의 미국…
넥스트앤바이오-소바젠, 뇌 오가노이드 활용 연구용역 계약 체결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사 넥스트앤바이오가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자사 오가노이드(유사 장기)를 활용하게 됐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신약개발 기업 소바젠과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노테라피 "방대한 데이터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점" SCL그룹 계열사 이노테라피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비대면 진료, 의료 마이데이터, 의료 인공지능(AI) 사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노테라피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디지털…
코오롱생과 “인보사 허가 취소 불복, 대법원 상고 결정” 코오롱생명과학이 무릎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허가 취소를 둘러싼 법적 분쟁을 대법원에서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코오롱생과는 ‘인보사의 제조판매 품목허가 취소처분의 취소소송’에…
듀피젠트, 결절성 가려움 발진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극심한 피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결절성 가려움 발진(양진)' 분야에 새로운 표적 치료제가 등장했다. 아토피 주사제로 먼저 허가를 받은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가 만 18세 이상의 중등도-중증 결절성…
위고비 능가?…바이킹 비만약 13주 만에 15% 체중감량 비만치료제 시장에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를 이을 강자가 등장하려는 걸까?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킹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비만치료 후보물질이 임상 2상시험에서 놀라운 결과를 나타내면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헬스 "식약처·FDA에 ‘파스타’ 선보여" 카카오헬스케어(이하 카카오헬스)가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에게 자사 신규 서비스 ‘파스타’를 시연했다. 카카오헬스는 글로벌 의료제품 규제 당국 관계자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가 등 50여명이 판교 카카오헬스…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 2032년 200조원 돌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2032년 1800억 달러(약 200조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퓨처 마켓 인사이트(FMI: Future Market…
한미 "SERM+비타민D 복합제 효능, 국제학술지 등재" ``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라본디'를 포함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와 '비타민D' 복합제의 빅데이터 기반 연구 결과가 국제골다공증재단 공식학회지 《국제…
‘코스닥 재도전’ 오상헬스케어, 당뇨시장 공략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재입성한다. 회사의 전신 ‘인포피아’가 경영진 배임 및 횡령으로 2016년 상장 폐지된 지 8년 만의 도전이다. 오상헬스케어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몸집 커진 中베이진, 글로벌 항암제 시장 확 뚫을까 중국계 다국적 제약사 베이진(BeiGene)이 항암제 사업을 모멘텀으로 본격적인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업계 구조조정 칼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는 가운데, 베이진의 작년 전문약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