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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한미약품 일가 경영권 분쟁...3월 주총 전 결판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종결됐다. 이번 심문에서는 신주발행의 필요성과 대안 가능성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6일 오후 고 임성기 한미약품…

보령, 올해 매출 1조원대 올라서나

지난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낸 보령의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6일 “보령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올해 매출 1조원대 진입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귀 내부 찍어 급성 중이염 진단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간편하게 급성 중이염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부정확한 진단이 잦았던 기존 진료 현장의 한계를 해결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급성 중이염은…

셀트리온, 7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은 올해 첫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매입하는 자사주 규모는 약 750억원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과 신약 출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RSV백신' 안전성 비상...일부 접종자 희귀병 발생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백신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화이자와 GSK가 개발한 백신 제품 접종자에서 희귀 신경성 염증질환인 길랑-바레 증후군(GBS) 발생 사례가 보고됐기 때문이다. 이들…

화이자, 유방·비뇨생식기·혈액·흉부암 사업 강화

화이자가 항암제 사업부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 판매로 매출 특수를 누렸으나, 지난해 팬데믹(대유행) 사태가 끝나면서 실적에도 직격탄을 맞았다. 더욱이 주요…

라이프시맨틱스 “혈압 예측 AI 확증 임상 성공”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혈압 예측 AI(인공지능)’의 확증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혈압 예측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닥터앤서…

FDA, 'J&J 리브리반트+화학' 병용요법 승인

존슨앤존슨(J&J)의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존슨앤존슨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롯데헬스케어 캐즐, 기업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 시작

롯데헬스케어의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이 기업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 B2B(기업간 거래) 시장 확장을 통해 가입자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는 에임메드와 함께 캐즐의 기업 건강검진 서비스를…

한국콜마홀딩스, 프로엔테라퓨틱스에 전략적 투자

항암 신약 개발 전문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가 한국콜마홀딩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콜마홀딩스가 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프로엔테라퓨틱스가…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FDA 통과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 품목허가를…

비아트리스, 신약 거래 확대...매출 부진 탈출구 될까

다국적 제약사 비아트리스가 매출 성장을 위해 신약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비아트리스가 판매 중인 화이자 특허만료 의약품들의 매출이 쪼그라들면서 사업부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회사는 일반의약품 및…

셀트리온 "올해 3조5000억원 매출 기대"

지난해 매출 2조원을 기록한 셀트리온이 올해는 3조5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셀트리온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4.7% 감소한 2조1760억원, 영업이익이 0.7%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