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서 효능·안전성 확인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되는 ARVO(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미국…
셀트리온, 5조원 시장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24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떠오르는 신흥시장 동남아 공략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헬스케어 업체들이 늘고 있다. 동남아는 경제 및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한국과 경제 및 인적교류가 활발한 시장이어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으려는 헬스케어 업체의 진출과 투자가 급팽창하고…
국내 고지혈증 치료법 어떻게 바뀌었나...‘스타틴’ 역할 여전 올해 새롭게 개정된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 지침에서도 전문약 '스타틴'의 사용이 강력 권고됐다. 의료전문가들은 1차 치료제로서 스타틴의 권고등급을 강조하는 동시에 뇌졸중 및 당뇨병, 콩팥병 등 동반 질환과…
B형 혈우병 치료제 ‘아이델비온’ 21일 간격 투여 허가 확대 약물의 반감기를 늘린 B형 혈우병 치료제 '아이델비온'의 투여 간격이 대폭 늘어난다. 식약처 허가에 따라, 아이델비온은 3주 1회 투여가 가능해져 국내 허가된 반감기 연장 B형 혈우병 치료제 중 가장 투여…
얀센, 건선약 '트렘피어' 크론병 임상 3상 식약처 허가 건선약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가 난치성 크론병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준비한다. 트렘피어는 다국적 제약기업 얀센이 개발한 생물학적제제(바이오의약품)로, 인터루킨-23(IL-23) 단백질을 억제하는…
글로벌 대세는 항체-약물접합제(ADC),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글로벌 빅파마들이 집중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 트랜드에 맞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뛰어들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는 단일 클론 항체의 특이성과 세포독성 약물의 효능을 결합한…
항암제 명가 노바티스가 투자한 면역항암제, 위암 시장 주목 노바티스가 공동개발을 맡은 새로운 면역항암제가 난치성 위암을 타깃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등이 항암제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JAK 억제제 '린버크', 청소년 중증 아토피에 효과 재확인 애브비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린버크(유파다시티닙)'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최신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공개됐다. 린버크는 선택적 JAK 억제제로, 이달부터 청소년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에도 건강보험 급여를…
안국약품, 피노바이오에 전락적 투자(SI)…ADC 항암제 개발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바이오벤처 피노바이오(대표이사 정두영)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간 향후 공동 연구에 대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에스바이오메딕스, 공모가 1만8000원 확정…4일 코스닥 입성 세포치료제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공동대표 강세일, 김동욱)는 지난 17~1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액을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제약바이오기업, 의사 전문가 영입 활발…이유는?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임상 경험이 탁월하고 연구성과가 우수한 의사 출신 전문가들을 경영진으로 활발히 영입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시험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자는…
빅파마 매출 지각 변동...키워드는 '코로나·면역항암제·컨슈머사업' 바이오 제약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달러(한화 132조 8300억 원)를 돌파한 기업이 나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치료제로 특수를 톡톡히 누린 화이자가 2021년 대비 23%의 엄청난 매출…
카이스트가 개발한 고형암 면역치료법, 기존 치료와 다른 점은?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고형암을 표적으로 하는 면역치료법 개발에 성공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유전자 신호전달체를 추가했으며, 혈액암 치료에 국한된 기존 CAR-T 치료제들과 달리 고형암종을…
악성 림프종 신약 20년만에 등장... FDA, 로슈 '폴리비' 1차약 허가 치료제 진입이 까다로웠던 악성 림프종 시장에 신규 치료 옵션이 등장한다. 다국적제약기업 로슈가 개발한 항암제 '폴리비(성분명 폴라투주맙 베도틴)'가 주인공으로, 관련 분야에 새로운 치료제의 도입은 20년만이다.…
삼양홀딩스-LG화학, mRNA 기반 항암신약 공동 개발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은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계약으로…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민방문 경제사절단에 셀트리온 HK이노엔 등 13개 제약바이오기업 대표가 동행한다. 또 디지털헬핼스케어 분야에서는 웰트 등 7개 업체가 동행하고, 관련 협회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65세 이상 남성, '다발성 위암' 발생 위험도 높아 국가암검진의 활성화와 암 질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암 조기 진단율이 80%를 넘었고 치료법 발전으로 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최근 78%까지 증가했다. 꾸준한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AACR 달군 국내 바이오기업...4세대 표적항암제도 눈길 개발 경쟁이 치열한 차세대 항암제 시장에서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19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3)에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제약, 바이오기업과 협력관계 넘어 지분투자·인수 활발 전통 제약사들이 바이오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넘어 지분 투자, 인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바이오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기술과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