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부산이 신(新)노년들 위한 복합시설로 꾸미는 부산가톨릭대 ‘하하캠퍼스’에 건강센터도 들어섰다.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등 가벼운 것들부터 치매 사전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하(HAHA, Happy Aging, Healthy Aging)캠퍼스는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무선 심박동기’(Leadless Pacemake)인 ‘마이크라(Micra)’ 삽입술 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됐다. 이 술기를 도입하려는 다른 병원이 생긴다면 여기 심혈관센터(센터장 양태현)가 그 병원 의료진을 교육하고, 시술 경험과 노하우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심박수는 분당 60~100회 정도이지만, 심장 박동이 느린…
부민병원이 로봇으로 하는 인공관절 수술 3,000례를 넘어섰다. 전국 3개 병원(부산, 해운대, 서울)에서 마코(Mako)와 큐비스(CUVIS) 두 가지 최첨단 수술로봇으로 인공관절을 치료해왔다.
부민병원은 또 세계 최고 정형외과 전문병원, 미국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글로벌 수준의 의료 기술과 데이터를…
정용태 전 인제대 교수(신경외과)가 부산 봉생기념병원 신임 척추관절센터장에 취임했다. 척추질환, 척추외상, 두부외상을 중점적으로 진료한다.
부산대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신경외과 분야에서 17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척추질환 치료 및 연구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미국 예일대 병원(Yale-New Haven Hospital)과…
부산, 대구, 인천, 청주 등 전국에 포진한 가톨릭 의료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의료시장 격변기에 경영 정보와 의료 전문인력들을 교류하는 한편 병원의 각종 물품을 공동구매, 원가절감을 꾀하려는 것.
부산에선 부산가톨릭의료원 소속 메리놀병원과 부산성모병원, 대구에선 대구가톨릭대병원, 인천 에선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충북에선 청주성모병원이 25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학물리연구팀 정동혁 박사가 플래시 전자빔 측정 연구로 한국의학물리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방사선 암 치료에 쓰이는 플래시 전자빔의 방사선량 계측 연구에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
그가 학회 전문 학술지(Progress in Medical Physics)에 게재한 논문은 ‘플래시-방사선치료 전(前)임상 연구용 전자빔 조사장치의…
경남 왕진버스 ‘찾아가는 산부인과’에 대한 호평이 잇따른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래 이용객들 만족도가 3년 연속 98%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의사·간호사·임상 병리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진반이 의료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의 임신부, 가임 여성의 산전 관리는 물론 노령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과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김상은)가 방사성의약품과 방사성동위원소 산업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방사선 바이오 시장으로 힘을 합쳐 함께 나아가자는 것.
과기정통부는 “이 분야 글로벌 산업 규모가 2032년까지 29조 원으로 커지고, 그중 방사성의약품 시장만 19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부산 정근안과병원 정근 원장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여러 안과 질환과 눈 건강에 대한 정보를 일람한 비디오 북(Video Book) ‘정말 근사한 안과’를 냈다.
가벼운 유행성 눈병부터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무거운 중병까지 평균 30분짜리 100편을 제작했다. 부산대병원 교수부터 정근안과의원과 정근안과병원, 그리고 온종합병원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