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27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SICEM 2023 국제학회’(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 회장(제34대)에 취임했다.
이에 2024년 10월까지 1년간 내분비대사학 전반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대표 학회를 이끌게 된다.
박 신임 회장은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노년/노화…
창원한마음병원 김명환 황준성 교수팀이 ERCP(췌장담도 내시경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올해초부터 10개월만이다.
ERCP는 십이지장에 삽입한 내시경을 통해 담도계 및 췌관에 조영제(contrast media)를 주입하여 촬영하는 검사. 담도계 및 췌관과 관련된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하다. 담관염, 췌장염·췌장암, 담도암 등 담관이 막히거나…
화승그룹이 양산부산대병원에 5억 원을 후원한다.
신발(기차표~월드컵~르카프)로 성장해온 화승은 현재 자동차부품, 소재, 신발 ODM, 화학, 종합무역 등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중견기업. 5개 사업군 60개 계열사들에서 연간 4조6000억원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그룹 핵심으로 경남 양산에서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울산대병원 권순찬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30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 센터장은 2018년, 울산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유치한 것은 물론 매년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양산부산대병원 손경모 교수(외과)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개최한 ‘iCRS 2023’(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9월 1~3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대장·직장암 환자에게 인도시아닌그린(ICG)의 형광 영상을 이용하여 수술 중 조직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형광…
성경탁 창원한마음병원 교수(비뇨의학과)가 내년 10월 5~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아시아비뇨의학회(UAA)’ 국제조직위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에 내년 학회 인터내셔널 세션에서 발표할 발제자와 좌장 등을 지정해 초청하는 일을 맡는다.
성 교수는 비뇨의학 로봇수술의 대가로 '아시아비뇨로봇수술학회'(ARUS) 회장도 맡고 있다.
전국에서 치과의원 프랜차이즈와 구강건강사업을 펼쳐온 이주영 위드러브덴탈그룹 대표가 10일, 창원한마음병원에 2천만 원을 후원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로 써달라”는 취지다.
후원금은 이날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박인성 병원장, 하창훈 상임이사에게 전달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명예의 전당에 이 대표 이름도 올릴 예정.
한편,…
유방암 ‘종양 성형술’ 명의, 배영태 전 부산대병원 교수가 온종합병원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종양 성형술은 암이 생긴 유방을 절제한 후 유방 재건술까지 잇따라 진행하는 원스톱 수술방식.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은 10일, “유방암 수술과 유방 재건술 분야 명의로 꼽히는 부산대병원 배영태 전 교수(유방외과)와 그의 제자 정영래 임상교수를 영입,…
양산부산대병원 김영아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장기조직혈핵관리원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9월 11~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소아청소년 뇌사추정자 관리와 장기기증자 발굴 등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27일 “생명을 나누고 천사가 된…
부산백병원 김무성 교수와 부산 다대치과의원 손기찬 대표원장, 그리고 부산백병원 서진욱 간호사가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는다.
‘봉사’ 부문 본상을 받는 김무성 교수(신경외과)는 뇌 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기 감마나이프를 비수도권 최초로 도입해 지역 의료 발전을 이뤘고, 20년 이상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많은 환자에게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