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카비랩 강성빈 대표, 울산대병원에 발전기금

정형외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카비랩 강성빈 대표가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딥플랜케이'를 개발해온 카비랩과 울산대병원 정형외과가 함께 임상시험을 해온 덕분이다. 딥플랜케이는 인공 무릎관절 교체 수술 전에 환자의 엑스레이(X-ray) 영상으로 환자에게 꼭 맞는…

메리놀병원 이동렬, 'ATW 2023' 포스터 최우수

부산 메리놀병원 신장이식센터(센터장 이동렬)가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아시아이식학회(ATW, Asian Transplant Week)’에서 ‘이식 신장 생존율 증가 임상연구’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흔히 신장이식 환자에게 하는 ‘조직 적합성(HLA)’ 검사 외에 ▲에플릿(Eplet) 불일치 검사 ▲이식받는 환자의 T임파구가…

창원한마음 주종우, 뇌사자 간이식 성공

창원한마음병원 주종우 교수(외과)가 이번엔 뇌사자 간이식을 성공시켰다. 주 교수는 18일 “ABO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는 생체 간이식술 등 고난도 케이스도 많이 해왔지만, 몸 상태가 극도로 좋지 않은 고령 환자에게 뇌사자 간 이식을 집도해 합병증 없이 퇴원할 수 있게 한 첫 케이스가 됐다”고 했다. 간을 기증 받은 수혜자는 간암 및 간경화…

고신대병원 이강대, 신경모니터링 최우수연제상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팀이 '2023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암과 후두신경 보존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갑상선암을 수술하는데 있어 보존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가 되돌이 후두신경. 성대를 움직여 목소리를 내고 숨을 쉬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까지 암이 침범하면 대개는 후두신경을…

동의대한방병원 윤현민 교수, 새 병원장에

동의의료원 한방병원 윤현민 교수가 지난 1일 제10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부산 동의대 한의대 출신으로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대한침구학회 부회장, 부산시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대한약침학회 편집위원장, 한의사 국가고시 출제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병원 안면신경마비센터장이기도 하다. 윤 병원장은 8일 “동의의료원의…

경상국립대 신희석, 대한재활의학회 28대 회장

경상국립대병원 신희석 교수(재활의학과)가 대한재활의학회 제2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6년 10월까지 1년. 현재 대한재활의학회를 이끌고 있는 최은석 회장(가톨릭대)과 차기회장 조강희(충남대)에 이은 차차기회장인 셈이다. 학회 이사장은 현재 이시욱 교수(서울대)가 맡고 있고, 차기 이사장은 윤준식 교수(고려대)가…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대한병원협회장상 수상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회장상을 받았다. “국민보건 향상과 부산병원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다. 상은 5일 오후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2023 부산광역시병원회 확대이사회 및 간담회’에서 김철 부산시병원회장(부산 고려병원장)이 대리 수여했다. 이날 총회 및 시상식에는 부산대병원 정성운…

부산시병원회 김철, 홍병호 김정훈 허수태에 표창

부산광역시병원회(회장 김철)가 5일 오후 롯데호텔부산에서 세미나를 열어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 병원의 digital transformation은 필연인가 선택인가?(김광준 연세의료원 정보보안센터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 ▲부산광역시 병상수급과 관리계획(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을 들었다. 김철 회장(부산 고려병원 병원장)은 이어…

고신대병원 장민수 교수, 대한광의학회 회장 취임

고신대복음병원 장민수 교수(피부과)가 대한광의학회(KSP)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광의학회(Korean Society for Photomedicine)는 광발암, 광치료, 광반응, 광검사, 광노화, 광피부질환, 광진단, 광역동요법, 광생물학 연구자들 모임. 1982년 설립됐다.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LED, 레이저 등 빛과 관련된 연구 및…

양부대 이상돈 병원장, '개원 15주년' 혁신과제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이 24일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열고, “환자를 내 몸같이, 동남권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7대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15년 전 양산부산대병원을 설립할 때 우린 어떤 심정이었는지”, “앞으로 15년 뒤 양산부산대병원에 대한 생각과 바람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물으며 이들 혁신과제들을 PT로 직접 설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