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이번 추석 연휴를 아프리카 케냐에서 보낸다. 현지의 한인 기업을 찾아 케냐 근로자들에 무료 진료를 하기 때문.
이 회사는 케냐 10대 기업 중 하나 ‘사나그룹’ 산하 가발공장. 사나그룹은 경남 출신 기업인, 최영철 회장(69)이 창업했다.
그린닥터스재단은 12일 “의사 5명을 포함한 15명의 봉사단이 오는…
(사)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는 11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4 장기(臟器) 기증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여기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기 기증자의 숭고한 나눔과 희생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며 “부산시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역시 “시의회 조례를…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경남권 1위를 차지했다. 실제 입원해봤던 환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런저런 항목들을 평가한 결과다. 우리나라 전체 47곳 상급종합병원들로 넓히면 전국 9위.
환자경험 평가 항목은 ▲의사 영역 ▲간호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권리보장 ▲병원 환경 ▲전반적 평가 등 총…
울산대병원 이종수 교수(신장내과)가 대한신장학회 산하 신(腎)이식연구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부산대 의대를 나와 부산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했다. 1997년부턴 울산대병원에 터를 잡고 신장염과 신부전, 신장이식, 복막투석 등 신장 질환을 치료해왔다. 2004년부터 '06년까지는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장기이식 수술과 치료법을…
부산대병원 등이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AI BUS 2024’ 컨퍼런스를 연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및 교육 기술의 미래와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것.
의료와 교육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첫 주제는 ‘의료 AI: 도시 부산의 도전과 기회’.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혁신(보건복지부…
울산대병원이 6일 '첨단재생의료센터'를 열었다. 사람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한 의료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곳. 특히 희귀병 난치병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그 이후 산부인과 김정숙…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걸리긴 쉽고 고칠 수 없는 치매, 조기 예방이 답이다!”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연다. 12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지하 2층).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빠르게 늘고 있는 치매는 단순히 기억력 저하에 그치지 않고, 인지 기능 전반에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 조기 발견과 예방, 그리고 진행 상황에 맞는…
(의)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4차 환자 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차, 3차 병원들 합해 부산에선 3위, 전국에선 25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3차), 종합병원(2차) 340곳을 거쳐간 환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 해운대부민병원은 89.22점을…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가 국산 요관(尿管)내시경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도입했다. 국내에서 두 번째.
‘자메닉스(Zamenix)’는 직경 3mm 이하의 얇은 연성요관내시경을 작동시키는 로봇팔과 이를 조종하는 조종부로 구성된다. 요도로 삽입된 내시경을 원격으로 제어하여, 신장 내 결석을 정밀하고 안전하게 제거한다. ㈜로엔서지컬(대표…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3일, 마산의료원과 함께 창원시내버스 ‘신양여객’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안에서 생길 수 있는 심장마비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운전기사들에게도 알리겠다는 것.
이를 위해 3일 1차 교욱에 이어 10일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하여 총 160여명의 직원들에 C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