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 로봇수술센터가 단일공 로봇수술로 세가지 병변을 동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울산대병원은 13일 “국내에서도 로봇수술이 많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세가지 수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A씨(40대, 여)는 지난해 12월 대장암과 난소종양 진단을 받아…
임상에서의 현장감 물씬 풍기는 의학교재가 하나 나왔다. 부산의 현직 의사들과 간호사 등 열 명이 모여 함께 만들었다.
7일 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에 따르면 '병태생리학'(病態生理學, Pathophysiology)은 간호, 보건 분야에선 꼭 필요한 기초의학의 하나. 어느 한 가지만 해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병리학'과 '생리학'이란…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가 '타비'(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시술 100례를 달성했다. 부울경의료기관들 중에선 처음이다. 영남권 전체에서도 최초다.
10일 부산대병원(병원장 정성운)에 따르면 타비는 대동맥 판막이 협착되는 등 심장이 고장 났을 때 인공판막으로 치료하는 시술법의 하나다. 가슴쪽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내 카테터(catheter)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