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뉴스

조직위, 해외기업 유치와 해외홍보 전문기업 모집 착수

산청엑스포, 글로벌 마케팅 시동 걸었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한방 대축제 ‘산청엑스포’가 글로벌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의협의회장)는 14일, “엑스포 기간 중 ‘한방항노화산업관’에 참가할 해외기업과  오행(五行)테마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153개사가 참가 신청을…

[김미란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장]

우리 아이 괴롭히는 이물질 사고, 어떻게 대처하나?

외부환경으로부터 노출된 신체 부위 중 이물질이 침입할 수 있는 구멍은 눈, 코, 입, 귀 등이다. 이들은 각자 중요한 신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데 일상생활 중 쉽게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상황별 응급상황 대처법을 숙지하면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바람 등 여러 이유로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따갑거나 간지러운…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17일 서울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

치과에서 주목하는 DC/TMD 치료 1급 비밀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학회장 어규식)가 17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강당(1002호)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DC/TMD 업그레이드와 TMD치료의 1급 비밀’이 주제다. 턱관절 등 사람 저작계와 관련된 여러 장애를 통칭하는 DC/TMD(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팜에이트 샐러드, 롯데헬스케어 ‘캐즐’ 합류

오는 8월 서비스를 시작하는 롯데헬스케어 ‘캐즐(CAZZLE)’에 샐러드용 채소를 전문적으로 생산 유통하는 ‘팜에이트’(대표 강대현)도 합류한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에서 샐러드 채소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알고리즘 추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 식단 메뉴도 공동 개발하려는 것. 팜에이트는 국내 최대 샐러드 제조 업체다. 하루에…

부산백병원, LINNC에 뇌동맥류 인터벤션 시연

인제대 부산백병원 인터벤션센터(센터장 정해웅)가 국제신경중재학회 ‘LINNC PARIS 2023’에서 생중계로 뇌동맥류 혈관내 시술을 선보였다. 해당 학회에 우리 의료진 시술을 생중계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6일, 정해웅 서정화 김성태 백진욱 교수가 뇌동맥류 환자 케이스 2건에 대해 혈관내 시술을 선보였다. Flow disruptor(혈류차단장치)…

부산시, 14일 민관 협력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 3곳 '달빛어린이병원' 인건비, 의료기기 지원

부산에서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은 3곳뿐이다. 아이사랑병원(연제구),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동래구), 정관우리아동병원(기장군) 등. 이들도 전문의와 간호사 야간당직, 최신 의료기기나 의약품 구비 등 투자와 경비 부담을 느끼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부산시가 14일, 소아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이갈이 지나며 치아 파절 많아..."강아지 고양이 50%가 깨진 이빨 갖고 있다"

[펫클리닉] 내 강아지 유치가 영구치로 바뀔 때...조심해야 할 것들

"그 녀석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이갈이 시기가 이제 막 끝났다. 강아지 이빨은 모두 42개. 호기심 많고, 아직 이빨이 근질근질한 녀석은 온종일 입을 가만히 두지 못한다. 소파부터 쿠션, 장난감은 물론 산책하러 나가선 벤치 쇠 받침에다 길가의 돌멩이까지 자꾸 깨물고 흔든다." 녀석들 이는 끝이 뾰족하다. 잘 깨지는 구조다. 양치질하며 살펴보니,…

경남 '달빛어린이병원' 6곳으로 늘어...25년까지 8개로

김해아동병원도 내달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김해아동병원이 내달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주말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진료가 가능한 곳.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 환자를 진료한다. 인근 해맑은약국이 문을 열면서 처방약 조제도 가능하다. 김해아동병원이 합류하면서 경남엔 달빛어린이병원이 6곳으로…

아플 때 먹는, 병 빨리 낫게 하는 ‘환자 치료식’ ABC가 동영상으로 나왔다

병원 밥은 왜 그렇게 맛이 없을까?

치료식은 질병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식사다. 아플 때 먹어야 하는, 또 병을 빨리 낫기 위해 먹어야 하지만, 환자들은 치료식의 효용을 잘 알지 못한다. 단지, “입에 안 맞는, 참 맛없는 식사”라는 정도다. 맛보단 영양, 영양보단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다. 식약동원(食藥同源). 고루 잘 먹는 게 약 먹는 것처럼…

의사-병원-사회복지회관 연계한 원스톱 건강관리체계 만든다

부산시, 의료취약계층 사각지대 없애기

부산시가 병원을 잘 찾지 않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보강한다. 숨겨져 있는 사각(死角)지대를 없애 시민 건강관리 체계를 더 촘촘히 하려는 것이다. 빅형준 부산시장은 1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김철 부산시병원협회장, 이상권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장과 ‘지역의료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