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경남에선 창원한마음병원 도입
"서울 안 가도 '간암 TARE 시술' 가능해졌다"
간암이 발견됐을 때, 최적의 치료는 수술이다.
그러나 암세포가 간 전체에 퍼져 있을 땐 수술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잘라내야 할 부위가 너무 많기 때문. 가까운 췌장이나 대장 쪽에 생긴 암이 간으로 전이가 됐을 때도 상황은 비슷하다.
수술이 쉽지 않은 이런 상태라면 혈관을 통해 암세포에 항암제를 집중적으로 투여하는 화학 색전술을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