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 23일 집담회 열어 갑상선호르몬 임상 케이스 토론
“갑상선중독증, 감별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생기는 ‘갑상선중독증’(Thyrotoxicosis)엔 갑상선기능항진증만 있는 게 아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90~95%를 차지하는 그레이브스병 외에도 무통갑상선염이나 아급성갑상선염 등 15종류가 넘는다.
다들 비슷비슷해서 전문의들조차 제대로 감별해 진단 내리기가 쉽지 않다. 진단이 틀리면 치료법도 틀린다. 그러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