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신문 의학 기자도 ‘한국 장기기증 운동’ 밀착취재
“장기기증은 시대정신”…청년, 학생들부터 서약
“내 몸 일부, 아니 내 몸 전체를 기증하겠습니다.”
자신이 죽은 후 안구(眼球)부터 간, 심장, 폐, 콩팥 등 장기를 몸 아픈 사람들에게 주겠다는 젊은이들이 모였다. 지난 25일,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플랫폼 앞에서 청년, 대학생, 중고생 53명이 생명나눔 캠페인을 벌인 것. 심지어 뼈나 피부도 내놨다.
이들은 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