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기 건강검진과 관심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받는 일들이 늘고 있지만, 늦게 발견되는 경우 인근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돼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수술과 함께 항암 약물치료로도 생존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연구진이 1995~2005년 위암 진단을 받은 1만259명의 환자들을…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崔漢龍))은 갑상선암 치료시설인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실을 5개로 확장했다.
본관 7층 병동에 위치한 기존 3개 병실을 두달간의 공사 끝에 총 5개실(1인실)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게 됐다. 최근 갑상선암 진단기술의 발달로 환자수가 많아짐에 따라 입원 대기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확장한 것이다.
확장 개소식에서 정재훈 내분비대사내과…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홍기숙 교수가 광주 무등 파크 호텔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08년 대한임상화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임상화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2009년 1월~ 2010년 12월)이다.
홍기숙 교수는 진단검사의학 임상화학을 관심분야로 국제 및 국내저명학술지, 국내외 학회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세브란스병원 감마나이프 클리닉이 최신기기 퍼펙션(Perfexion)을 도입해 치료에 들어갔다.
기존 C-타입의 감마나이프는 치료 범위가 국한되고 다양한 모양의 병변에 정확히 맞는 방사선 치료 계획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도입된 퍼펙션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더욱 넓은 치료 범위를 확보하게 됐다. 머리 안의 병변뿐만 아니라 두경부 대부분의…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철)은 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8년 일본능률협회컨설팅 글로벌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하 JMAC코리아)은 “세브란스병원은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국제진료센터 확장, 해외 유수병원과 제휴 및 협약 체결 등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경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가 7일 은명대강당에서 뇌졸중센터 운영적인 측면을 두고 뇌졸중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뇌혈관질환은 우리가 극복해야 될 중요한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 역시 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진료지침과 예방에 대한 대국민홍보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과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양희)가 현재 교제 중이거나,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부부교실’을 공동 개최한다.
오는 11월 6일부터 총 3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예비 부부교실’은 가정을 이루기 전 단계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와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고,…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은 30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암 환자 및보호자를 대상으로 요가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 유방암 환자들의 모임인‘이유회’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에는 요가연수원 윤미현 강사가 초빙되며, 유방암 환자들이 강연을 들으며 직접 요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후 몸의…
삼성암센터(센터장 심영목(沈永穆))는 가발제작회사인 이지쓰위그(대표이사 강득중)와 저소득층 성인 암환자를 위한 가발 기증식을 10월 27일 오전 10시 삼성암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암환자를 위해 무료로 가발을 기증하는 이지쓰위그는 국내 처음으로 암환자 전용 항암가발을 개발했고, 암환자를 위한 외모관리 프로그램 교육 자원봉사 등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