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후 의료·생계비 어려워진 149명 등 지원
서울아산병원 모아사랑 기금, 10년간 임직원 급여 기부로 13.7억 지원
서울아산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10년간 십시일반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저소득층 환자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후원해 조성한 ‘모아사랑’ 기금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13억 7000여만 원이 모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