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자격증 미소지자도 면허시험 응시…확인절차·시험방식 등 과제
탈북 출신 의사·한의사 대폭 늘어날듯
앞으로 탈북한 의사나 한의사가 북한에서 사용하던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관계당국의 심사를 거쳐 학력이 인정되면 우리나라 의사나 한의사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통일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와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