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의 오남용 실태를 고발한 KBS '추적60분'
방송 이후 약물 투여를 중단하는 사례가 급증, 정신과 의사들을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추적60분'은 지난 10월 17일 '수능 D-28일, 공부 잘 하는 약을 팝니다'라는 제하의
방송을 통해 ADHD 치료제의 오남용 실태를 알렸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일부 ‘황토팩’ 화장품에서 납, 비소 등 중금속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51개 황토팩 화장품(원료포함)의 중금속
함유 실태 여부를 조사한 결과 4개(완제품 2, 원료 2)에서 납과 비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돼 회수 및 폐기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문제가 된 완제품 2개는 황토팩(오티씨코스메틱),…
정부는 지난 5일부터 환자 돌려막기 등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요양병원 30곳에
대해 종합실사(기획현지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활 및 물리치료료 등 행위료 청구비율이 높은 기관이 주
대상”이라면서 “15개 팀이 2주 동안 실사를 진행하고 결과는 2달 후에 발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실사는 지난 6월…
국내 고액환자들은 종합전문병원(3차기관)에서 주로 진료를 받고 있고, 총진료비와
급여비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요양기관종별 비교 종합전문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06년 의료기관종별
고액환자 진료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한 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미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들이
저마다 평가 결과가 좋다고 밝히면서 평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평가대상 의료기관들이 모두 좋은 결과를 받았을 때 단 1점을 두고 승부가
갈릴 수 있어 막상 평가 결과가 좋아도 불안한 심정을 토로하는 상황.
7일 의료기관평가를 받은 병원 관계자들은 "이번…
전문의 근속년수가 불과 1년? 서울시내 시립병원들의 의사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우재영 의원(한나라당)이 최근 서울의료원과 시립동부병원,
시립북부노인병원의 직종별 인력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립북부노인병원의 경우 전문의
근속년수가 1년으로 확인됐다.
1년도 안돼 전문의가 타 병원으로 이직하거나 혹은 개인적인…
2008년도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총39곳이 최종 확정됐으며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등 9곳이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8년도 전문간호사 분야별 교육기관 및 정원 현황’에
따르면 가정, 노인, 임상 3개 분야에서 총75명이 새롭게 지정됐다.
가정전문간호사 교육 과정은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5),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10),…
오는 2009년부터는 건강검진에 방사선간접촬영 장치(100mm)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또 출장 검진 차량도 의료기관 대표자 명의로 된 것만 허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검진기관의 인력·시설 및 장비 등에
관한 기준(안)’을 12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시행 목표는 내년부터다.
입법예고에서 복지부는…
정부가 은퇴한 의사들을 보건소나 지역의료원 등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풍부한 진료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고급 인력이 의료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사회 봉사 의지가 있는 은퇴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보건소, 지역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