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유형별 수가계약 등 입장차 확연…봉합에 시간 걸릴듯
나침반 다른 의협-병협
의료계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다. 의료법과 유형별 수가 분류안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서로
다른 나침반을 내세우며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이익단체인 만큼 각자의 손익계산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당연지사겠지만 단합이 아닌 분열의 이미지는 대 정부 투쟁 등에서
득보다 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