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의약외품의 품목신고에 사용하는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이 개정된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세 미만 영·유아는 감기약, 진해거담제 및 비염용
경구제 복용시 의사의 진료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약품 등 표준제조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이란 널리 쓰이는 주성분의 종류, 규격,…
정부가 호스피스를 제도화 해 보험권으로 포함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오는 14일 호스피스 수가개발(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향후 호스피스 제도화에 대해 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평원 심사연구팀 관계자는 “암정복추진기획단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초음파사 합법화로 중소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체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대학병원에만 남아 전공의 지원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며 이것은 10년 내 자연스레 폐과로 전락됨을 의미한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는
실정이다.
이는 올 초 병원계의 “외국과 같이 소정의 과정을 거친 자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가 한의계와 의료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국민건강증진특별위원회(이하 국건위)를 발족했다.
한약 간 독성 논란 등 현재의 醫-韓 갈등은 ‘흠집내기’에 불과, 국민 건강을
위해 win-win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위원장 신광호 부회장은 “서로 도움이 되지 않는 소모적…
정부조직개편안을 두고 정치권이 갈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보건복지여성부라는 명칭으로 통합한다는 새 정부의 계획은 살얼음판 위에 놓이게
됐다.
이명박 당선인을 비롯한 한나라당과 통합민주신당이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등 3개 부처 존치 여부를 놓고 날선 대립각을 펴고 있는 것.
이명박 당선인은 12일 저녁…
지난해 의료계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죄로 망신살이 뻗쳤던 제약업계가 윤리경영
정착에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제약산업을 양분하고 있는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들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펼치고 있어
투명거래 정착으로 가는 길이 아직은 멀어져 보인다.
특히 제약협회와…
“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했음에도 이를 근무기관에서 인정받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하다.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대한간호협회와 한국간호평가원이 오늘(13일) 공동 개최한 ‘전문간호사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에서 발표된 「전문간호사 근무현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단, 2명만이 자격을…
고려홍삼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파괴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발표돼
국제 학계 및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6년에 걸친 이번 연구는 고려홍삼이 초기 에이즈 치료제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돼 장차 치료용 백신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조영걸…
향후 10조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는 항암치료제의 국내 개발을 위해서는 국립암센터
내 가칭 ‘국가암치료제개발 B&D사업단’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연구소장은 최근 열린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B&D
사업 워크숍’에서 자료발표를 통해 “국가 주도의 사업단 설치로 기초연구 보다는
전임상단계에서 제2상…